기관지가 약한 사람은 환절기와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인해 기침과 그로 인해 동반되는 가슴 통증때문에 심한 고통을 겪게 된다.
이러한 환경은 기관지에 자극을 주어 평소보다 더 많은 가래와 기침이 생겨나게 된다. 이런 현상을 방치하괴 되는경우 기관지염, 폐렴, 만성 기관지염 등으로 악화되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요구된다. 평소에 기관지가 약하다면 기관지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야한다.
기관지에 좋은 음식은 대표적으로 도라지와 배이다. 배의 사포닌이나 루테올린 성분이 기침이나 감기, 천식에 좋은 효능을 발휘한다. 사포닌은 도라지에도 들어있는 성분이다.
기관지염증제거, 혈당 및 콜레스테롤 강화에 효과가 있다. 이런 두가지 식품을 활용한 것이 도라지배즙이다. 도라지배즙은 파우치 형태로 포장되어 있으며 아침과 저녁에 1포씩 마시면 된다.
일상 요리에서도 흔히 보이는 레몬은 100g에 비타민C가 70mg 정도로 풍부하게 들어 있어 항상화 효과에 탁월하다. 기관지염이 악화되는 것을 막고 기침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레몬은 천식 환자들에게도 자주 쓰이는 식재료 중에 하나 이다. 톡 쏘는 신맛이 갈증도 해소 하면서 호흡기 계통 순환을 원할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브로콜리는 섬유질 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준다. 브로콜리에 있는 설포라페인이라는 유황화합물이 폐에 달라붙은 미세먼지나 세균을 제거하기 때문이다.
[팸타임스=김영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