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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대게맛집 '모자대게', 강구항 80년 전통의 코스요리 선보여

함나연 2018-07-16 00:00:00

영덕대게맛집 '모자대게', 강구항 80년 전통의 코스요리 선보여

매년 7월부터 8월 휴가철은 어디로 놀러 갈지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고민에 빠질 시기이다. 국내 다양한 여행지 중에서도 경북 영덕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로 매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상주간 영덕 고속도로개통이 되어서 교통편이 편리해졌다. 대표적인 영덕 가볼만한곳으로는 강구항을 빼놓을 순 없다. 삼사해상공원, 해맞이공원, 창포말등대와 많은 해수욕장들이 위치해 있다.

영덕 강구항을 대표하는 먹거리로는 단연 대게를 꼽을 수 있다. 강구항 초입부분부터 있는 많은 대게음식점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80년동안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모자대게'는 전통을 지켜오는 합리적인 가격을 선보여 관광객뿐 아니라 현지인도 찾는 음식점이다.

모자대게의 대게 코스요리는 대게찜부터 시작해서 튀김, 치즈구이, 회, 매운탕, 볶음밥이 제공되며, 약 10가지에 달하는 스끼다시가 제공된다. 스끼다시는 계절마다 제철인 음식이 제공되며 대게찜은 부위별로 일일히 손질해서 손님상에 나가서 처음 먹는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식사가 가능하다. 대게탕은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아서 대게의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2tv 생생정보'에도 소개가 된 곳으로 자체 주차장을 통한 발렛 서비스가 제공되며, 대게, 랍스타, 킹크랩 뿐 아니라 여름 별미인 시원한 물회도 맛볼 수 있다.

모자대게 관계자는 "최근에 날이 많이 더워져서 식자재관리나 음식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 저희 가게에 찾아오신 모든 분들이 기분좋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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