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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낮기온 35도를 웃도는 가마솥 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에 화장품 브랜드 공스킨이 요즘 같은 무더위 필수 아이템인 자외선차단제 '멀티 프로텍션 내츄럴 선스틱'을 선보였다.
정부는 폭염특보를 발령하며 가급적 외출을 삼갈 것을 권하고 있는데 이런 날은 온도뿐만 아니라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아진다.
자외선 지수는 낮음부터 위험까지 5단계로 구분된다. '매우 높음'은 자외선지수가 8~10에 해당한다. 기상청은 "햇볕에 노출됐을 때 수십 분 이내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고 설명했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화상이나 피부 노화가 생기기 쉽다. 자외선 노출이 누적되면 노년기엔 피부암, 백내장 등도 생길 수 있다.
이 때문에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음일 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외출을 피하고, 실내나 그늘에 머물러야 한다. 외출 시 긴소매 옷과 모자를 착용하고,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주어야 한다. 집을 나서기 15분 전에는 햇볕에 노출될 수 있는 피부 부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발라주고, 땀이나 옷으로 지워질 수 있기 때문에 2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주는 게 좋다.
자외선차단제는 가장 대중적인 선크림을 비롯하여 선스프레이, 선스틱 등 다양한 유형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이 가운데 선스틱은 자외선차단 기능성에 편리함이 더해져 최근 인기있는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힌다. 기존 크림 형태는 위생관리가 어려웠지만 선스틱은 손에 묻히지 않고도 쉽게 바를 수 있는 데다 화장 위에 발라도 밀리지 않아 이런 번거로움을 덜고 있다.
화장품 브랜드 공스킨도 강력한 자외선 차단(SPF50+, PA++++)효과를 가진 자외선차단제 '멀티 프로텍션 내츄럴 선스틱'을 선보이고 있다. 끈적임 없는 가벼운 사용감과 백탁 없는 피부 표현이 가능한 제품이다.
피부친화력이 좋은 마카다미아 오일과 보습 및 트러블 방지를 돕는 올리브 오일, 유수분 밸런스를 잡아주는 호호바 오일 등 식물성 오일을 함유해 강한 햇볕으로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공스킨 관계자는 "요즘 소비자들 사이에선 가벼운 외출용 혹은 운동용, 민감성 피부용 등에 따라 다른 특성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트렌드다. 이 제품은 워터 드롭 제형이어서 피부에 자극 없이 부드러운 발림감을 선사한다"라고 말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