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보는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의 줄임어로 공동작업이나 합작, 협력을 뜻 한다. 음악이나 아티스트등이 팀을 이루어 작업하기도 하고 최근에는 음식이나 다른 업종의 협력으로 새로운 아이템이나 결과물을 창출하여 보다 나은 결과를 얻어내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강화도는 마니산과 전등사, 평화전망대가 위치해 있어 지리적, 역사적으로 방문이 용이하다. 그래서 수도권뿐 아니라 멀리 해외에서도 찾는 섬이다.

또 우리나라의 전쟁과 침략의 설움이 묻어있어 전쟁과 평화의 역사를 배우기에도,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사진을 찍고 맛집을 탐방하기에 좋은 관광지이다.

이 가운데 강화도 순무김치는 강화도를 대표하는 향토음식으로, 일반적인 깍뚜기와 달리 식감이 무르고 아삭함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순무김치와 함께 속초 본점에서 온 강화도 맛집으로 꼽히는 '갯배생선구이'집은 강화도 현지인의 맛집으로 알려져 강화도 순무김치와 속초의 맛을 함께 선사한다.

강화도 에서는 속초 아바이순대와 오징어순대를 비롯하여 특미메로구이도 싱싱한 별미로 알려져 있다. 강화도 현지인 맛집답게 1박2일 프로그램에 방영되기도 하여 모듬생선구이 정식은 푸짐한 맛을 선사한다. 강화도 마니산 맛집 갯배생선구이는 강화도 순무김치와 기본찬으로 입맛을 돋아 오징어 꽁치 벤뎅이를 초벌구이 한 것을 손님이 살짝 굽는 경험을 해보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계절생선은 조림과 찌게류가 가능하다. 또 모든 정식 주문 시 공기밥과 미역국이 푸짐하게 올라간다. 손색없게 전용 도구가 있어서 굽는데 어려움이 없고 이미 숯불에 구워 숯불향을 담은 초벌구이를 했기 때문에 생선살이 터지지 않아 초보자도 즐겁게 경험할 수 있다.

갯배생선구이 대표는 "속초 순대와 함께 어우러지는 강화도 순무김치가 들어간 한상을 만들어 내는 데 여러 번 연구를 거듭했다. 강화도 생선구이 맛집으로 알려지기까지 많은 단골고객의 입소문으로 가능했다. 또한 항상 손님들 테이블을 눈여겨보며 생선 뒤집는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신경을 써주는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