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퍼ㆍ씰리 매트리스의 인기와 더불어 다양한 수입 매트리스가 국내에 소개되고 있다. 국내 매트리스 브랜드보다 가격은 비싸지만, 해외에서 품질을 인정받은 만큼 안전하고 편안함 또한 남다를 것이라는 기대에서다.

최근에는 템퍼ㆍ씰리 매트리스를 시중가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창고형 할인매장이 등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천안아산가구단지와 수원동탄가구단지, 하남본점 등을 운영 중인 오렌지 매트리스도 그중 하나다.

이 가운데 오렌지 매트리스가 어떻게 하면 남들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템퍼ㆍ씰리 매트리스를 구입할 수 있는지 그 비결을 제시했다.

Q. 템퍼ㆍ씰리 매트리스를 시중가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비결은?

A. 직수입과 고객 직거래 방식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또한 창고형 할인매장은 로드샵보다 운영 비용이 훨씬 적게 든다. 이를 통해 유통마진을 제거하고, 운영에 드는 고정비용을 절약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Q. 템퍼ㆍ씰리 매트리스 외에 인기 있는 수입 매트리스 브랜드는?

A. 100~250평대에 이르는 넓은 매장에서 씰리템퍼매트리스와 스턴스앤포스터, 아메리칸스타, 브로힐 등 30여종의 수입 매트리스를 전시하고 있다. 템퍼ㆍ씰리 매트리스 위에 누워보고 직접 비교해본 뒤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

Q.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나 서비스가 있다면?

A. 신혼부부들은 청첩장을 소지하고 방문하면 기존 할인가에서 10% 추가할인이 가능하다. 또한 아파트에 입주한 뒤 아파트 카페에 리뷰를 올린 고객에게는 10% 중복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배송 전문 기사를 정규직으로 채용, 기존에 사용하던 매트리스를 직접 옮겨주는 등 세심한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Q. 고객들에게 하고 싶은 말.

A. 템퍼ㆍ씰리 매트리스는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고가 매트리스이기 때문에 구매를 선뜻 결정하기 쉽지 않다. 방문해서 직접 누워본 다음 본인 체형에 맞는 매트리스가 어떤 제품인지 확인하고 구매하시기 바란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