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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국내 당일치기 여행] 주말에 서울 가볼만한 곳? '서울 이색 데이트코스 TOP 10' 추천

소윤서 2018-07-13 00:00:00

[7월 국내 당일치기 여행] 주말에 서울 가볼만한 곳? '서울 이색 데이트코스 TOP 10' 추천
▲7월은 이색적인 서울 데이트 코스를 둘러보는 것이 좋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서울 놀러갈 만한 곳과 서울 여름 데이트 장소 추천을 찾고 있다면 △창덕궁 달빛기행 △창경궁 야간개장 △서울 디저트 페어-수박전 △한강 밤도깨비 야시장 △1890 남산골 야시장 △ 등 서울 가볼만한 곳을 주목하자. 각종 7월 서울 행사 및 축제를 비롯해 데이트 스팟으로 적합해 국내 여름 휴가 당일치기 여행 코스로도 손색없는 '서울 이색 데이트코스 TOP 10'을 한데 모아 소개한다.

[7월 국내 당일치기 여행] 주말에 서울 가볼만한 곳? '서울 이색 데이트코스 TOP 10' 추천
▲창덕궁 달빛기행(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1. 창경궁 야간개장

고즈넉한 고궁 야간개장은 서울 여름 데이트 장소로 적격이다. 창경궁 야간 개장으로 불리는 창경궁 야간 특별관람 일정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진행된다. 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요금은 1,000원으로 한복 착용자는 무료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 창덕궁 달빛기행

창경궁에 이미 방문했다면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열리고 있는 창덕궁 달빛기행 야간개장을 주목하자. 오늘 밤 슈퍼문이 뜰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별빛과 달빛이 어우러진 하늘과 함께 정취가 깃든 창덕궁을 거닌다면 더할 나위 없는 서울 여름 휴가 코스가 완성된다.

3. 서울디저트페어-수박전

흔한 서울 맛집 추천에 질렸다면 학여울 SETEC 전시장에서 이번 주말인 14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서울디저트페어-수박전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국내 최대 수제 디저트페어인 서울디저트페어에서 여름을 맞아 수박을 활용한 수박 머랭쿠키, 수박 라떼, 수박 마카롱, 수박 쿠키 등을 선보여 관람자들의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사로잡는다. 입장료 및 요금은 5,000원.

4. 한강 나이트 워크

이색적인 7월 서울 행사로 꼽을 수 있는 한강 나이트 위크는 한강 일대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밤새도록 걸으며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알려지면서 개최 전부터 화제를 낳았다. 지난 주 성황리에 마무리된 '신촌 물총축제'가 종료돼 아쉬웠다면 15K, 25K, 42K 등 세 가지 걷기 코스로 꾸려진 한강 나이트 워크에 참가해보자.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진행된다.

5. 한강 밤도깨비 야시장

다채로운 행사와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한강 밤도깨비 야시장의 인기는 여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한강 밤도깨비 야시장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1시로, 일정은 오는 10월 28일까지 진행된다. 푸드트럭 및 별도 행사 이용료를 제외한 입장료는 무료다.

6. 1890 남산골 야시장

밤도깨비 야시장 외에도 다양한 서울 야시장 투어를 하는 것도 서울 이색 데이트로 적합하다.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오는 10월 27일까지 무료로 진행되는 1890 남산골 야시장은 조선시대 한양의 저잣거리를 테마로 개화기 때 음식을 즐기면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7. 서울 신촌 맥주 축제, 컬쳐브릿지프로젝트 2018

신촌 기차역 메가박스 앞 일대에서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서울 맥주 축제인 '컬쳐브릿지프로젝트'는 신촌 연세로의 젊고 역동적인 문화를 반영한 청춘 문화 예술 축제로, 맥주는 물론 푸드, 예술,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8. 서울 코믹월드 2018

서울디저트페어와 마찬가지로 학여울 SETEC 전시장에서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서울 코믹월드는 일명 '덕후들의 성지'로 알려질 정도로 각종 코스프레 무대행사, 일러스트 콘테스트 등 다양한 만화 관련 행사가 진행된다. 입장료는 인당 5,000원.

9. 아시아프

올해로 11회차를 맞은 2018 아시아프(아시아 대학생 청년작가 미술축제)가 서울 전시회로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 둘레길에서 오는 24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진행되는 아시아프는 아시아 국적의 만 35세 이하 청년 작가 400명의 작품을 전시하는 대형 규모의 전시회로 각광받고 있다.

10. 예술로 산책로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10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예술로 산책로'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다채로운 야외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여름 날씨와 잘 어울리는 재즈를 비롯해 클래식, 밴드 음악, 퓨전 국악 등 여러 음악을 무료로 즐길 수 있어 가성비 높은 데이트 코스로 추천한다.

[팸타임스=소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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