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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신저 백(출처=Flickr.com) |
멘스백(Men's bag)은 △테스코 캐리어 △이그제큐티브 럭색 △헤리티지 힙스터 럭색 △메신저 백 등이 있으며 각각 개성을 보인다. 남성에게 가방은 남성적인 패션을 나타내며 실용적인 면을 갖춰야 한다.
에브리데이 백에 투자하는 것은 더 이상 여성의 전유물이 아니다. 남성 또한 매일 옷을 입는 스타일에 매치하기 위한 가방이 필요하다. 남성이 가방을 사는 이유는 여러가지이다. 예를 들어, 남성들이 여행을 갈 때 멋지게 보이기 위해 가방을 사는 것은 자기표현의 한 방법이며, 편리한 가방을 선택하는 남성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손 쉽게 찾을 수 있는 유용성을 추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휴대성 또한 중요한 요인이다. 브리프 케이스는 전문직 남성을 상징하거나 그가 바쁜 비즈니스맨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수단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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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더 브리프케이스(출처=Pixabay) |
남성이 가방을 구입할 때 고려하는 기본적인 요소는 소재이다. 비록 대부분의 가방은 잘 만들어 졌지만, 견고한 소재로 만들어졌다든지, 몸에 잘 맞는다든지에 대한 차이가 가방의 구매를 결정짓는다.
또한, 여성과는 다르게 남성들은 주로 가방을 하나만 구입하기 때문에, 남성들이 가방을 살 때 오랜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가방을 고른다. 가방을 구입하고 싶다면 자신에게 다음과 같이 물어보자. '이 가방이 내가 원하는 모양과 구성을 가지고 있는가?' 몇 몇 남성들은 가방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여성스러워 보인다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남성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아이템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지금까지 백팩은 가장 기능적이고 번거롭지 않다는 이유로 남성들 사이에서 가장 유행하는 아이템이다. 주로 블랙이나 다크 브라운 컬러 백팩이 인기가 많으며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은 사이즈가 선택되며, 이를 해피 미디엄 사이즈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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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팩을 멘 남성(출처=Pexels.com) |
남성 클러치 백은 여성의 클러치 백과 비슷하게 보이지만 덜 여성스럽다. 보통 아이패드 미니의 사이즈 보다 좀 더 큰 편이며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에 의해 유행하기 시작했다. 브라운과 블랙 가죽 클러치가 실용적이며 돈이나 스마트폰과 같은 꼭 필요한 물품만 넣고 다니기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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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레더 클러치 백(출처=Getty Images) |
종종 파우치 백은 세면도구 가방으로 인식되거나 칫솔을 넣어다니는 가방으로 보여질 수 있지만 클러치 백처럼 파우치 또한 중요한 소지품을 넣어다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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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백(출처=Maxpixel.net) |
몸에 두를 수 있는 남성 크로스백은 배달부와 같은 활동적인 느낌을 주기 때문에 종종 메신저백으로 불린다. 이런 스타일의 가방을 너무 짧게 매면 여성스럽게 느껴지니 주의하자.
이상적인 크로스백은 굴곡이 있는 모양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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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바디백(출처=Wikimedia Commons) |
남성 숄더백은 가장 가지고 다니기 쉬운 가방으로 어깨나 팔에 걸치기 때문에 손이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남성들은 자신의 수트가 구겨지게 하지 않기 위해 가방 안에 지갑이나 스마트폰을 넣는 숄더 백을 사용하지만, 절대 첫 데이트에 가지고 나가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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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숄더백(출처=PxHere.com) |
[팸타임스=변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