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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B(31세)는 최근 전보다 피부가 거칠어지고 탄력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딱히 살이 찌지 않았는데도 언뜻 보기에는 이중턱까지 생긴 느낌이 들었다. B 씨의 고민을 들은 지인이 울쎄라 리프팅을 권유했고, B 씨는 시술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보통 피부 노화는 40대부터 진행된다고 알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20대 중후반에 들어서면서부터 빠르게 진행되고는 한다. 특히 B 씨처럼 직장생활이 바빠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평소 피부관리를 하기 힘든 경우에는 탄력도가 떨어지며 노화가 빨리 찾아오기도 한다. 이외에도 자외선 차단, 수분 공급, 피부 보습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도 피부 노화를 겪는다.
이에 최근에는 피부 노화를 개선하는 방법 중 하나인 '울쎄라 리프팅'을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울쎄라는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 수술기의 일종으로 초음파를 이용해 피부와 피부 아래에 열에너지를 전달해 근원적으로 리프팅 효과를 돕는 시술이다.
울쎄라는 일반적으로 피부의 처짐, 깊은 주름으로 고민인 경우, 노화현상으로 살 처짐 현상이 갈수록 심해져 고민이거나 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고민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된다.
울쎄라의 경우 직장인들도 따로 연차나 휴가를 낼 필요 없이 간단하고 빠르게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시술 후 당일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며 의료진 직접 피부층을 보면서 시술하기 대문에 다른 시술에 비해 정확하고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 또 다크서클 완화, 주름개선, 처진 이중턱 개선, 피부 탄력 등의 효과도 볼 수 있다.
미랩 클리닉 하상욱 원장은 "울쎄라를 시술할 때는 환자의 연령, 얼굴의 형태, 피부 탄력과 타입을 고려해 쳐진 원인을 파악하고 시술 방식을 다르게 해야 한다"며 "울쎄라는 시술 전 디자인이 매우 중요하다. 일률적인 디자인을 적용한다면 시술을 효과가 매우 떨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울쎄라 리프팅과 함께 볼륨을 재생하는 엘란쎄, 스컬트라, 라이콜 HA필러 등을 병행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며 "그러나 이런 부분도 담당 의료진과 상의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울 써마지는 개인에 따라 시술 후 일시적인 따끔거림이나 열감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의료진의 조언에 따라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