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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시즌으로 강화도를 찾는 여행객이 늘고 있다. 강화도는 국내에서 4번째로 큰 섬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물론 푸른 해변과 갯벌 등의 관광 명소를 둘러볼 수 있고, 신선도 높은 제철 해산물로 식도락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손꼽힌다.
또한, 강화도에서는 마니산, 첨성대, 고인돌, 고려궁지, 전등사, 광성보, 동막해수욕장 등의 강화도 가볼만한 곳과 관광 명소도 즐비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여행코스를 둘러볼 수 있고, 지역 곳곳에 이름난 강화도 맛집에서 출출해진 배도 든든하게 채울 수 있다.
이 가운데 강화도 맛집 '보광호'는 선주가 직접 운영하는 강화도 횟집으로 매일 아침 서해 바다에서 조업한 제철 해산물과 활어회 등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중간 유통과정이 없는 만큼 뛰어난 신선도와 저렴한 가격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름철 인기 메뉴로는 제철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간 양푸니 물회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외에도 새조개 샤브샤브, 해산물 버터구이, 꽃게찜, 오디 장어구이, 양푼 해물탕, 제철 모둠회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업체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시원하고 새콤한 맛의 물회를 찾는 고객이 많다."라며 "10여 가지 이상의 제철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가고, 살얼음 동동 뜬 새콤한 육수는 무더위에 지친 여행객의 입맛을 돋워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도 맛집 '보광호'는 100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쾌적한 객실과 별도의 단체석, 어린이 놀이방 등을 조성해 각종 모임 장소로 이용되고 있고, 식당 주변으로 관광 명소도 인접해 여행코스 중 한 곳으로 들릴 수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