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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여행지추천] 주말여행? '여수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패러글라이딩부터 낭만포차까지

김아현 2018-07-13 00:00:00

국내여행이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한다면?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 가득한 여수여행을 추천한다. 연인 또는 친구와의 1박2일 여행 뿐 아니라 아이들과 주말 나들이로도 제격인 여수,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을 알아보자.

[7월여행지추천] 주말여행? '여수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패러글라이딩부터 낭만포차까지
▲분위기있는 여수밤바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1박2일 여행코스로 추천하는 '여수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7월여행지추천] 주말여행? '여수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패러글라이딩부터 낭만포차까지
▲여름철 액티비티, 여수 패러글라이딩(출처=게티이미지뱅크)

1. 여수국가대표 패러글라이딩

짜릿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여수국가대표 패러글라이딩'은 여름철 여수의 대표적인 즐길 거리다. 추가적인 촬영 및 체험에 따라 A와 B코스로 나뉜다. 특히 여수 패러글라이딩이 매력적인 이유는 마래산의 푸른 녹음과 보기만 해도 가슴이 탁 트이는 바다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기 때문이다.

2. 여수 항일암

여수 1박2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틀 날 아침 서둘러 항일암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여수 항일암은 일출 명소로 새벽안개 속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고요한 아침을 맞을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3. 오동도

바다의 꽃섬이라 불리는 오동도에서는 새빨간 동백꽃을 볼 수 있다. 또한 각종 희귀 수목이 울창해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과 가기에도 좋다. 오동도는 섬이지만 배를 타지 않는다. 육지와 섬을 연결한 다리를 통해 이동하는데, 길이가 길어 동백열차를 운영하고 있다. 동백열차 요금은 성인 8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500원이며, 장애와 경로 우대는 400원, 국가 유공자는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7월여행지추천] 주말여행? '여수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패러글라이딩부터 낭만포차까지
▲여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레일바이크(출처=셔터스톡)

4. 레일바이크

여수해양관광개발에서 운영하는 레일바이크는 여수의 풍경을 보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다. 무엇보다 남해바다를 보고 달릴 수 있는 점이 다른 지역과 가장 큰 차이다. 여수 레일바이크는 2인승, 3인승, 4인승을 고를 수 있으며, 인원에 따라 가격이 변동된다.

5. 이순신광장

이순신 광장에 가면 웅장한 크기의 거북선 모형을 만날 수 있다. 거북선 내부로 입장하면 당시 전투를 치루던 병사들의 모형을 볼 수 있다. 거북선은 관람시간이 지정돼있는데, 7,8월에는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만 운영한다.

6. 여수 아쿠아리움, 아쿠아플라넷

아이와 가볼만한 곳을 찾고 있다면 여수의 대표적인 아쿠아리움, 아쿠아플라넷을 추천한다. 가오리, 펭귄, 바다거북부터 벨루가, 바다사자, 물범까지 다양한 해양생물을 만날 수 있다.

여수 아쿠아플라넷은 아침 10시에 개장해 저녁 7시에 마감한다. 요금은 성인 23,000원, 청소년 21,000원, 어린이 19,000원이다.

[7월여행지추천] 주말여행? '여수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패러글라이딩부터 낭만포차까지
▲해상케이블카로 여수 야경을 즐길 수 있다(출처=셔터스톡)

7. 낭만버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낭만버스는 주간 순환코스, 야간일반 코스, 야간 테마코스 중 선택가능하다. 각 코스는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여수의 중점적인 관광지 위주로 짜여있다. 또한 낭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토큰을 이용해 탑승하며 버스 내에서 뮤지컬공연부터 다양한 버스킹이 펼쳐진다.

8. 해상케이블카

여수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해상케이블카다. 해상케이블카는 낮에 탈 경우 여수의 경치를 하늘에서 내려다보듯 자세히 감상할 수 있다. 반면, 밤에 탈 경우 일렁이는 바다에 여수 야경이 비쳐 낭만적인 밤을 보낼 수 있다.

해상케이블카는 아침 9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운영하며, 토요일에는 밤 10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왕복기준 대인 15,000원, 소인 11,000원에 이용가능하다.

9. 여수 해수욕장 & 밤바다

버스커버스커의 여수밤바다 노래같이 분위기 있는 여름밤을 꿈꾼다면? 여수의 만성리해수욕장, 모사금해수욕장, 무슬목해수욕장을 추천한다.

10. 낭만포차 거리

1~17호까지 다양한 음식을 만날 수 있는 낭만포차가 순위에 올랐다. 소주 한 잔에 야경과 버스킹을 감상하며 말 그대로 낭만 있는 여름밤을 보낼 수 있다. 낭만포차 거리는 종포 해양공원에서 오후 6시부터 새벽 4시까지 진행한다.

[팸타임스=김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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