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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이 근사한 천국,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기후와 쇼핑정보

위아람 2018-07-13 00:00:00

일몰이 근사한 천국,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기후와 쇼핑정보
▲코타키나발루는 한국인이 많이 찾는 여행지다(출처=게티이미지)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의 대표 여행지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우리나라와 지리접으로 가까워서 더욱 인기가 많다. 최근 국내 저비용항공사의 취항으로 합리적인 비용으로 여행할 수 있는 곳이다. 코타키나발루를 자유여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들을 알아본다.

일몰이 근사한 천국,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기후와 쇼핑정보
▲탄중아루는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출처=게티이미지)

코타키나발루 기후

코타키나발루는 일년 내내 덥고 습한 기후다. 평균 기온은 영상 30도이지만 키나발루산과 쿤다상 지역은 기온이 서늘한 편이다. 연중 비가 고르게 내리지만 10~2월에 많은 비가 집중되는 편이다.

일몰이 근사한 천국,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기후와 쇼핑정보
▲블루 모스크는 푸른색 돔이 아름다운 사원이다(출처=게티이미지)

코타키나발루 쇼핑 정보

센터포인트, 와리산 스퀘어, 원 보르네오 등이 코타키나발루의 주요 쇼핑몰이다. 와와산 플라자는 현지인들이 주로 이용한다. 원 보르네오는 시내에서 다소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대부분의 쇼핑 센터에 카페나 식당이 입점해 있어서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일몰이 근사한 천국,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기후와 쇼핑정보
▲블루 모스크는 푸른색 돔이 아름다운 사원이다(출처=게티이미지)

탄중아루 비치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 탄중아루다. 이곳은 세계 3대 일몰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멋진 경치를 카메라로 담고 싶은 관광객이라면 놓칠 수 없는 곳이다. 날씨가 살짝 흐린 날에도 근사한 일몰 광경을 보여준다.

블루 모스크

블루 모스크는 푸른색 돔이 아름다운 코타키나발루의 대표적인 사원으로 시티 모스크라고 불린다. 특히 밤에는 모스크에 화려한 조명이 입혀져 이국적인 느낌을 접할 수 있다. 반바지나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은 관광객은 입장이 금지돼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워터프론트

워터프론트는 맛집이 몰려 있는 곳이다. 한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지답게 한국어로 쓰인 안내 문구를 걸어놓은 가게도 있다. 메뉴판도 한글이 병기돼 있어서 주문하기 어렵지 않다. 물가는 말레이시아 보통보다 4~5배 높은 편으로 한국인이나 중국인, 서양인이 주로 찾는 곳이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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