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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이 살아있는 태국 자유여행...대표 휴양지 알아보기

위아람 2018-07-13 00:00:00

천혜의 자연이 살아있는 태국 자유여행...대표 휴양지 알아보기
▲태국은 동남아 최고의 여행지다(출처=게티이미지)

태국은 볼거리,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이 호화롭게 즐길 수 있는 동남아 최고의 여행지다. 배낭여행의 성지인 방콕, 파타야, 푸켓, 치앙마이 등이 몰려 있고 태국 전 지역이 관광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태국 자유여행을 떠나는 사람을 위해 몇가지 팁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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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는 배낭여행의 성지다(출처=게티이미지)

태국 여행시 필요한 상황별 표현

양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고개를 살짝 숙이며 인사하는 것을 태국의 와이 인사법이라고 한다. 태국어는 성별에 따라 문장이 달라지는데 남자는 문장 뒤에 캅을, 여자는 카를 붙이면 된다. '안녕하세요'라는 뜻의 인사말은 '사왓디캅(카)'이다. '저는 한국 사람입니다'라는 말은 '찬 뺀 콘 까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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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는 사왓디캅이라고 한다(출처=게티이미지)

태국 남부 휴양지, 끄라비

푸켓처럼 사람이 몰리지 않는 끄라비는 아직까지는 때묻지 않은 자연으로 자유여행객을 매료시킨다. 인천에서 방콕까지는 5시간 50분 정도 걸리고, 방콕에서 끄라비까지 비행기로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인천에서 방콕까지 운행하는 항공사는 많지만 방콕에서 끄라비, 푸켓, 치앙마이 등 태국 곳곳을 연결하는 항공사로는 타이항공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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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라비는 아직 사람이 많지 않은 휴양지다(출처=게티이미지)

배낭여행자들의 천국, 치앙마이

치앙마이는 태국 북부에 위치해 있으며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푸른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태국의 수도인 방콕과는 정반대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아기자기한 카페, 레스토랑, 서점, 아트센터, 재즈바 등이 많이 있어서 예술과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도시다. 치앙마이는 건기가 10월부터 4월까지, 우기는 5월부터 9월까지다. 우기에는 한달에 23~25일 정도 비가 내린다.

치앙마이 대표 관광지

태국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타이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곳이 도이인타논 국립공원이다. 산 정상에 두 개의 사원이 있고 산간 저지대에는 소수민족의 전통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마을도 남아있다. 도이수텝은 치앙마이에 있는 불교 사원이다. 300여개의 계단을 따라 오르면 치앙마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왓 체디 루앙은 치앙마이의 대표적 사원이다. 1401년 건립된 사원으로 역사가 오래됐으며 1545년 지진으로 본당 윗부분이 훼손됐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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