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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떠나는 다낭 자유여행, 맛집과 리조트 소개

위아람 2018-07-13 00:00:00

혼자서 떠나는 다낭 자유여행, 맛집과 리조트 소개
▲다낭은 베트남에서 4번째로 큰 도시다(출처=게티이미지)

베트남 다낭은 동남아 중에서도 하와이를 가장 많이 닮은 곳이다. 여행사 뿐만 아니라 일반 여행객 사이에서도 가장 핫한 여행지로 꼽힌다. 다낭은 베트남에서 4번째 큰 도시로 아름다운 해변과 리조트로 유명하다. 다낭에 대해 더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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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은 하와이를 닮았다(출처=게티이미지)

다낭을 여행하기 좋은 시기

다낭은 우리나라에서 4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곳으로 치안이 안전해서 여행하기 좋다. 12월에서 2월 사이에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17~27도 정도로 여행하기 좋은 기온이 된다. 11월부터는 우기가 시작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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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내원교는 일본인이 세운 다리다(출처=게티이미지)

핑크 대성당 방문하기

다낭 대성당은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있다. 1923년 성직자 루이 발레에 의해 건축됐으며 70m의 높이다. 연한 파스텔톤의 핑크색을 띠고 있으며 탑 꼭대기의 수탉 때문에 수탉 성당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시민들이 실제 미사를 드리는 공간이기 때문에 미사 시간에 맞춰 가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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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대성당은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있다(출처=게티이미지)

호이안 내원교

호이안 내원교는 1593년 일본인 거주지와 중국인 거주지를 연결하기 위해 일본인들이 세운 다리다. 과거 국제 무역항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던 당시에는 외국인들의 왕래가 잦았기 때문에 일본인과 중국인이 살았다. 일본인에 의해 지어진 다리인 내원교를 중심으로 좌측으로는 일본인 마을, 우측으로는 중국인 마을이 형성돼 있었다고 한다.

다낭 맛집

베트남의 현지식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동즈엉 112는 꼭 방문해봐야 할 곳이다. 갈비 느낌의 숯불 돼지고기를 쌀국수와 곁들여 먹는 별미 반허이와 베트남 여행에서 필수로 먹어봐야 하는 모닝글로리도 좋은 느낌이다. 바빌론 스테이크는 여행지의 럭셔리 코스 중 하나다. 국내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고기를 직원이 직접 구워주는 친절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다낭 리조트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조용한 곳에 위치하고 있는 다낭 앙사나랑코는 여유롭고 한적하게 휴양을 즐길 수 있다. 리조트의 수영장은 300미터의 길다란 야외 수영장으로 바로 앞의 바다를 바라보며 수영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다낭 빈펄 오션 리조트는 조경이 잘 가꿔져 있다. 리조트 중앙에 라군이 있어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 좋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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