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규모 비영리 재단인 ISE- International Student Exchange의 공식 한국연락사무소인 ㈜유학센터는 2019년 1월 학기, ISE재단 72기-미국 국무부 교환학생의 조기등록 장학생을 모집한다.

중3~고2의 학생들이 평생 한 번 참가 가능한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반기문 전 UN총장도 참가한 적이 있는 미래의 리더를 준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해당 자격 학생들은 G1국가인 미국의 교육과 문화를 1년간 체험하고 귀국하여 복학 또는 미국에서 학년을 이어 학생비자로 대입까지 준비하게 된다.

70여 개국에서 연간 3만여 명의 만 15세~18세 청소년들이 G1국가인 미국으로 교환학생을 신청하여 선발되고 있다. 이중, 3천여 명을 모집하는 ISE재단은 미국 국무부로부터 가장 많은 모집인원을 부여 받은 재단으로 전세계에서 교환학생들을 모집하여 현지 지역관리자 서비스를 통한 자원봉사 가정과 매칭, 미국 공립고등학교로의 배정을 진행하며 관리하고 있다.

ISE재단 한국사무소인 ㈜유학센터의 배윤후 대표는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의 조기지원의 혜택은 첫째로 미국의 1~3지망 미국 주 선택 가능, 둘째로 조기지원 최대 300만 원대의 장학금, 셋째로 조기 호스트 가정 배정 등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성적우수, 영어우수, 공무원, 군무원, 교사, 목회자 추천 자녀들에 대한 특별 장학금은 개별적으로 ISE재단 한국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조기지원을 통해 모집된 장학생들은 미국 출국 전 미국 고등학교 교재 선행학습 그룹수업을 제공받는다. 국내에서의 J-1비자 발급과 출국 전 오리엔테이션, 출국 후 사후 관리를 미국 재단인 ISE를 통해 문의할 예비 학부모와 학생들은 영어테스트와 선발심사를 ㈜유학센터, ISE재단 한국사무소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