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종아리 쥐나는 이유를 알아보자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흔히들 '다리에 쥐가 난다' 라고 표현하는 증상은 종아리의 근윤이 경련을 일으켜서 강하게 수축되는 상태를 말한다. 근육의 수축은 전기신호로 운동신경을 통해 이루어지지만 어떠한 원인에 의해 급격하게 일방적인 수축현상이 발생하는 상태가 근경련이다. 명확하게 이러한 증상이 생기는 인과는 밝혀진바 없으나 현재까지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다.
![]() |
▲수면 중 종아리 근육 통증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앞서 나열한 요인들에 의해 쥐가 나게 된다. 이러한 경련의 발생이 빈도가 높은 경우가 있는데, 특히 잘 때 종아리 쪽에 쥐가 나는 경우가 생긴다. 실제로 인간의 신체는 잠은 자는 경우에도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운동신경에 가해지는 전기적 신호가 근경련을 유발한다는 일각의 의견이 제시되었다. 그러므로 잠에 들기 전에 충분한 스트레칭과 쥐가 나게 하는 요인들을 통제하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 |
▲이유 모를 자다가 다리저림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근육의 긴장도를 낮추기 위해 따뜻한 물로 근율을 이완시켜주는 방법을 예방법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는데, 욕조를 통해 반신욕으로 근육의 긴장을 풀고 충분한 이완을 통해 신경에 대한 자극을 줄여준다. 또는 한의원에 방문하여 침이나 뜸을 통해 치료를 하는 것도 근육의 경직도를 풀어주는 좋은 방법이다. 몸의 온도를 잘 맞추어 주고 마사지와 스트래칭을 통해 혈행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팸타임스=김영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