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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노로 바이러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노로 바이러스는 쉽게 말해 유행성 바이러스로, 노로 바이러스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발생하며,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노로 바이러스는 칼라시 바이러스과에 속하며,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되게 되면, 바이러스성 위장염을 앓게 된다. 노로 바이러스는 크기가 27에서 40 나노미터 정도이며, 60도에서 30분간 가열해도 감염성을 유지할 정도로 저항성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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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 바이러스 감염 원인과 노로 바이러스 증상(출처=게티이미지뱅크) |
노로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이며, 특히나 군대, 캠프, 지역 사회에서 발생되면 한꺼번에 퍼져나간다.
노로 바이러스 감염증은 음식을 통해서 대부분 감염이 되며, 이렇게 감염이 되는 경로 이외에도 노로 바이러스 원인은 다양하게 발생될 수 있다.
여름 노로 바이러스는 특히나 많이 발생하는데, 대체적으로는 어패류가 상해서 많이 발생되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여름철에는 어패류나 해산물을 먹는 것을 가급적이면 피하고, 먹어야 할 때에는 깨끗이 씻은 후 고온에서 조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로 바이러스 증상은 바로 나타나지 않고 이틀간의 잠복기를 거친다. 잠복기 이후에는 오심, 구토, 설사 증상이 발생되며, 지속되는 시간은 대체적으로 2~3일 정도가 걸린다.
이 외에도 노로 바이러스 증상은 두통,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장염과는 다르게 피가 섞이거나 점액성 설사를 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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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예방할 수 있는 노로 바이러스 예방법(출처=게티이미지뱅크) |
노로 바이러스 예방법으로는 음식을 최대한 고온에서 가열하는 것이 좋다. 100도가 넘는 온도에서 가열을 하게 되면 대체적으로 노로 바이러스는 사라지게 된다.
단, 음식을 생식할 경우에는 몸에 침투하기 좋기 때문이다. 또한, 음식을 먹을 때, 여러 사람들과 한 그릇을 공유하여 먹는 것은 최대한 지양하고, 음식을 먹을 만큼 덜어내어 먹는 것이 좋다.
이 외에도 손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하고, 구토나 설사 등이 발생하는 경우,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야 한다.
[팸타임스=김영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