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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객중심이던 결혼식에서 벗어나 신랑신부와 가족들이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 부산하우스웨딩, 부산스몰웨딩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소수의 인원으로 개성 있는 결혼식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이 젊은 부부들의 취향을 저격해, 내 손으로 직접 준비하는 셀프웨딩으로 웨딩시장 트랜드가 변화하고 있다.
서울 부산 할 것 없이 전국예물 시장에도 스몰웨딩 붐은 예외가 아니다. 몇해전까지만해도 다이아반지와 커플링, 신부세트, 팔찌, 진주, 유색보석, 금쌍가락지 등 풀 세트로 품목을 갖추어 준비했다면, 현재 예물 시장 트랜드는 커플링과 다이아반지 심플한 데일리 예물세트 구성으로 스몰웨딩에 맞춰 축소되고 그마저도 합리적으로 준비 하기 위해 반지만들기로 직접 결혼반지를 만들어 세상 단하나뿐인 결혼반지와 수공비절약으로 합리적인 예물준비를 하는 DIY전성시대까지 열렸다. 후기가 많고 혜택이 많은 예물전문점을 비교하는 예물투어가 생겨나 한푼이라도 아껴보려는 청춘들의 현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허례허식과 틀에 박힌 결혼식을 과감하게 거부하고 개성을 담을 수 있는 스몰웨딩, 셀프웨딩이 매력적으로 다가 오는 것이다.
오는 7월 14(토)~15(일) 양일간 열리는 2018 소비자직거래 웨딩&결혼예물박람회는 건전한 웨딩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KJDC(한국주얼리디자인센터)와 오렌지웨딩, 반지마을웨딩이 모여 부산 범일동 골드테마거리에 위치한 파라디체 주얼리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청담동 핸드메이드 브랜드 외 2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2018 소비자 직거래 웨딩 & 결혼예물박람회 인만큼 필요한 정보를 전문가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행복하고 순탄한 결혼준비가 될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이 주어진다.
KJDC(코리아주얼리디자인센터) 관계자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합리적인 예물초대전을 통해 오랜 현장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웨딩 컨설팅 무료신청이 가능하고, 청담동 최신 트랜드 디자인과 다이아몬드 1+1 프로모션, 결혼반지 반값, 14K->18K 재질 업그레이드, 교통비 지급 이벤트 외 1캐럿 다이아반지 3백만 원대부터 등 다양하고 파격적인 혜택과 가치 있고 실용적인 사은품으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예비부부의 실속 있는 결혼준비를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7, 2018 개최했던 수수료없는 소비자직거래 예물초대전과 웨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방문해주신 예비부부들의 성원으로 더욱 풍성한 앵콜 행사를 준비 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리며, 오는 7월14일-15일 양일간 열리는 '2018 소비자직거래 웨딩&결혼예물박람회'에서 더 매력적인 혜택으로 고품격 청담동 주얼리를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고 전했다.
사전신청자 10쌍에 한해 KJDC의 결혼반지만들기 무료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KBS아침뉴스타임에 출연한 홍대반지만들기 반지마을 유영곤 수석디자이너는 특별한 추억과 의미있는 시간을 위해 반지만들기에 참여하는 연인, 친구, 가족 등 모든 분들께 크리스탈주얼리를 선물로 증정하고 건전한 결혼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7월에 개최되는 웨딩&결혼예물박람회 행사 외에도 홍대, 강남, 대전, 전주,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지점에서 결혼반지만들기 행사지원을 약속했다.
무엇보다 기존 예물준비 예산의 3분의 1도 안 되는 금액으로 결혼예물을 준비 할 수 있어, 스몰웨딩에 알 맞는 결혼예물 문화로 알려지고 있다. 결혼반지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에 참여까지 한다면 그 의미가 남다를 수 밖에 없다. 예물 준비 시 발생하는 기회비용도 줄이고 그 어떤 가치로도 환산이 되지 않는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가질 수 있다.
한편, 이번 서울청담 부산범일동에서 진행되는 '2018 소비자직거래 웨딩&결혼예물박람회'는 홈페이지 사전초대장신청으로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