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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촬영 중인 박서준(출처=tvN'김비서가왜그럴까') |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압도적 점유율을 자랑하며 5주 연속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첫 방 시청률 5.8%로 시작해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더니 지난 10회에는 8.4%까지 치솟았다.
극중 박서준과 박민영은 '밀당' 끝에 본격적인 연애에 돌입하며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폭발시켰다. 본방 보다 더 재미있다는 메이킹 영상을 보면 그 설렘 지수는 극대화된다. NG가 이어져도 현장 분위기는 화기애애 그 자체다.
보고만 있어도 절로 미소 지어지는 두 사람의 '꼼냥꼼냥' 비하인드 장면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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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신 촬영 후(출처=tvN'김비서가왜그럴까') |
수위 높은 첫 키스신 촬영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영상을 모니터하며 만족스러운 감탄을 내질렀다. 특히 박민영은 자신을 감싸 안는 박서준의 능수능란한 손을 보며 짧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영상이 끝나자 둘은 민망한 듯 부끄러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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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망미' 폭발한 박서준(출처=tvN'김비서가왜그럴까') |
갑자기 집을 습격한 언니들 때문에 박서준을 장롱에 급히 숨긴 박민영. 이에 박서준은 '나 유명그룹 부회장 이영준이야'라고 말하지만 이내 웃음이 터져 나온다. 박민영은 '나 안 웃었어'라며 부인했지만 박서준은 박민영을 보며 박장대소했다.
이후 계속해서 장롱문을 열고 나오려는 '질척 끝판왕' 박서준을 보며 박민영은 '(장롱) 막을 거 없어요?'라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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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기애애한 촬영장(출처=tvN'김비서가왜그럴까') |
언니들과 조개 캐기 내기가 펼쳐진 그날. 박서준은 갯벌 복장을 정비하고 박민영 앞에 멋있게 섰다. 하지만 박민영은 '저렇게까지 안 멋있을 줄은 몰랐다'라며 찰진 '팩폭'을 날렸고, 이에 박서준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 선 캡 위에 얹어진 앞머리 '엣지'를 강조했다.
이후 본격적인 조개 캐기가 시작됐고 박서준은 감독의 '미소 보고 표정 한 번 지어줘'라는 요구에 치명적인 살인미소를 날렸다. 조개 캐기에 집중한 박민영의 표정을 따라하며 놀리다 이내 미안했던지 귀여운 애교를 날리기도 했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