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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걱정되는 등가슴여드름, 한의원에서 빠른 치료 받아야

함나연 2018-07-11 00:00:00

여름에 걱정되는 등가슴여드름, 한의원에서 빠른 치료 받아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과 더불어 장대비가 연이어 쏟아지는 장마철이 찾아왔다. 곧 있으면 휴가 시즌을 맞이하는 이 시점에 각종 피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이들과 피부질환에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 역시도 속출하여 여름철 피부관리에 관심도가 증가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특히 최근에는 청소년시기에 자주 나타났던 여드름증상이 성인들에게도 빈번히 발생해 피부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더 커지고 있다.

과거 여름철 피서지 등 휴가지에서 외국인들의 등과 팔에 여드름과 같은 피부질환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근래에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더불어 바쁜 사회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불규칙적인 식사, 수면부족 등에 의한 난치성 피부질환인 여드름의 발생률이 한국에서도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울산에서 각종 피부질환과 더불어 특히 한방여드름 치료를 진행 중인 후한의원 울산점 정석환 원장은 "얼굴과 더불어 등 가슴 등 몸에도 유발되기 쉬운 것이 여드름인데, 특히나 등여드름과 같이 몸에 발생한 여드름의 경우 얼굴에 나타난 여드름보다 재생속도가 더디다"면서 "피부 두께의 차이도 치료의 난이도에 주요 원인이며, 식습관을 비롯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가운데 흉터와 색소침착 예방을 담당의와 초기에 상담을 통해 계획적인 치료를 진행하여야 한다"고 조언하였다.

등여드름에 주요 발생 원인으로 각질 각화 현상이 지목되고 있다. 우리 몸에 있어서 여러 자극들로 인해 피부 재생 주기가 더 길어지면, 각질 세포의 탈락이 원활하지 못하여 모공을 막는 현상이 나타난다. 바로 이때 염증성 여드름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노화의 진행으로 인해 피부 스스로 순환이 어려워지게 되는데, 이럴 경우 탈락되지 못한 각질들이 피부 표면에 그대로 붙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며, 주름이 생기고 피지가 쌓여 모공이 늘어나는 현상을 야기 시킨다. 따라서 죽은 각질을 벗겨낼 필요가 있다.

또한 흔히 접하는 얼굴 여드름의 경우에도 수평적인 구조의 여드름이 심해지는 경우 수직적인 구조로 변경되면서, 상처와 여드름의 깊이가 깊어지고, 깊어짐에 따라 치료의 난이도가 어려워지듯 등여드름은 얼굴의 피부보다 깊은 곳에 위치하여 발생한다. 깊은 곳에서 발생한 만큼 얼굴보다 자연적인 배출이 쉽지 않고 압출에도 어려움이 있어 흉터 자국을 남기기도 쉽다. 따라서 각질 각화 현상을 완화하면서 동시에 자국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법이 필요하다.

울산 후한의원 정석환 원장은 "한방 여드름 치료의 경우 맞춤형 치료를 통해 기간도 단축시킬 수 있으며 표면적인 치료가 아닌 체내 건강까지도 고려한 근원 치료이므로 빠르고 정확한 치료방법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울산 후한의원의 경우, 환자 개개인에게 알맞은 맞춤치료를 진행해 등, 가슴뿐만 아니라 얼굴여드름의 빠른 치료를 돕는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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