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반죽으로 만들어지는 라자냐(출처=게티이미지뱅크)

누리꾼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라자냐 만들기

라자냐는 파스타의 한 부류에 속하며, 얇게 편 파스타 반죽을 직사각형으로 넓게 자르고 삶아낸 후, 베샤멜 소스 등을 이용하여 오븐에 구운 요리를 말한다. 기름진 음식으로 알려졌다.

굉장한 지방함량을 자랑한다. 하지만, 그만큼 많은 재료가 들어가고 조리 과정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기 때문에 실패할 가능성이 굉장히 적다는 점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도전하는 요리 중에 손꼽히는 요리이다.

▲지금은 서민 음식이지만, 예전에는 귀했던 라자냐 요리(출처=게티이미지뱅크)

다이어트와는 동떨어져 있는 라자냐 요리

라자냐는 지금 현재는 즉석 냉동식품으로 만날 수 있을 정도로 자주 만날 수 있으며, 미국에서는 서민 음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미국에 소고기를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태리에서는 연회나 파티 등에서만 맛볼 수 있는 귀한 요리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라자냐는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서 가지 라자냐, 만두 라자냐 등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라자냐 면은 파스타 반죽을 사용하기 때문에 탄수화물 함량이 높으며, 다양한 치즈와 고기가 들어가는 음식이기에 지방함량이 높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기피하는 음식 중 하나이다.

집에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라자냐 레시피를 공개한다

▲간단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라자냐 레시피(출처=게티이미지뱅크)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라자냐 레시피

재료 : 라자냐 면, 토마토소스, 피자치즈, 파르메산 치즈, 버터, 밀가루, 우유, 소금, 후춧가루
요리과정
1. 냄비에 버터를 녹인 후 은은한 불에서 버터를 녹인다.
2. 버터가 다 녹으면, 버터와 같은 양의 밀가루를 나눠서 조금씩 넣으며 저어준다. 밀가루를 다 넣은 후, 밀가루가 뭉치지 않도록 잘 젓는다.
3. 냄비에 우유를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후, 계속해서 젓는다. 우유는 한꺼번에 넣지 않고 조금씩 나누어 넣는다.
4. 라자냐 면을 오븐 용기 바닥에 깔고, 토마토 소스를 바른 후, 파르메산 치즈를 뿌린다.
5. 다시 라자냐 면을 올리고, 앞서 만들었던 베샤멜 소스를 바른다. 이러한 방식으로 토마토소스와 베샤멜 소스를 번갈아 가며 바르고 라자냐 면을 얹는다.
6. 마지막으로 피자 치즈를 뿌린 후, 치즈가 노릇해질 때까지 오븐에 굽는다.

[팸타임스=김영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