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주말나들이] '광주 가볼만한 곳' 물빛공원부터 남한산성까지

김영지 2018-07-10 00:00:00

[주말나들이] '광주 가볼만한 곳' 물빛공원부터 남한산성까지
▲공원주변에 흐드러지게 펴있는 광주 수국(출처=게티이미지뱅크)

광주 가볼만한 곳 '광주 물빛공원'

과거에 농업용수로 사용하던 저수지에 산책길을 조상한 공원인 광주 물빛공원은 광주 8경중 8경으로 알려져 있다. 다른 공원과 비슷하게 산책로를 나무데크로 만들었다.

작은 도서관, 잔디마당, 장미터널, 놀이기구, 운동기구 등의 시설물이 갖춰져 있다. 곳곳에 배치된 화장실도 풍차로 조성되어 있어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이기 때문에 온 가족이 공원나들이로 가기에 좋은 장소이다.

[주말나들이] '광주 가볼만한 곳' 물빛공원부터 남한산성까지
▲야경이 마음을 사로잡는 남한산성(출처=게티이미지뱅크)

광주 가볼만한 곳 '남한산성'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남한산에 위치하여 있는 남한산성은 1963년 사적57호로 지정되었다.

2014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남한산성은 조선시대 국방의 보루로 그 역할을 다하였으며 산성 내에 남한산성행궁을 포함해 숭렬전, 청량당, 지수당, 연무관까지 역사가 깃들어 있는 문화유산이 가득하다.

특히 지수당은 정자를 중심으로 연못이 흐르고 있다.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면 정자와도 잘 어울린다.

[주말나들이] '광주 가볼만한 곳' 물빛공원부터 남한산성까지
▲도자기의 양대 산맥인 경기도 광주(출처=게티이미지뱅크)

광주 가볼만한 곳 '곤지암 도자공원'

경기도 광주하면 조선시대에 왕실의 도자기를 생산했던 만큼 도자기의 역사와 문화가 깊다.

경기도 봄축제가 열리는 곤지암 도자공원은 축제장 외에도 박물관과 야외 조각공원, 전통공예원, 도예관, 대공연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주 곤지암 도자공원은 경기도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가족과 나들이 하기 좋은 공원으로 알려져있다.

광주왕실 도자기축제가 열리는 동안 경기 도자박물관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도자박물관은 한국 도자기의 태동부터 현재까지 관련한 유무형 자료를 수집과 보전, 연구, 전시한다.

[팸타임스=김영지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