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복숭아' 효능 제대로 섭취를 하기 위한 효소 만들기

김영지 2018-07-10 00:00:00

▲산에서 자라는 야생 개복숭아(출처=게티이미지뱅크)

산속에서 자생하는 개복숭아

개복숭아는 기침 완화, 신경 안정의 효능이 뛰어나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맛이 시고 유기산 및 섬유소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개복숭아를 고를 때는 될 수 있는 한 야생의 것으로 선택을 하는 것이 좋다. 표면이 갈라지며 모양이 예쁘지 않고 다양한 것이 자연산이다.

자연산 개복숭아 가격은 5kg에 35,000원 내외다. 섭취 방법은 주로 생과로 먹거나 복숭아 액기스로 만들어 먹는다.

▲유리통에 설탕과 담긴 개복숭아(출처=게티이미지뱅크)

개복숭아 효소 만들기는 다른 효소 만들기와 같은 방법으로 열매와 설탕 비율을 1:1로 담아준다.

이때 개복숭아는 깨끗이 세척 후 물기가 완전히 제거된 후에 담는 것이 좋다.

3개월 정도 발효시키면 되며 이후 열매는 걸러내고 액기스만 보관하여 복용하면 된다. 주로 물에 희석해서 먹거나 요리 시 설탕 대신 사용해도 좋다.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는 개복숭아(출처=게티이미지뱅크)

개복숭아 효소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신체를 활성산소로부터 보호하여 암, 동맥경화, 류머티즘 등을 예방해주고 면역체계도 강화시킨다.

또한 피부와 잇몸의 건강을 지켜주고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간의 기능을 회복시켜 만성 피로 회복을 돕는다.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변비 예방과 기관지 개선으로 유명하다.

[팸타임스=김영지 기자]

김영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