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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업계의 신흥 강자로 뜬다" 불스떡볶이

이정철 2018-07-10 00:00:00

‘까르보나라누들떡볶이&불스치즈차돌떡볶이’ 젊은 층 호평

낭만의 도시 부산 해운대에서 출발한 떡볶이 브랜드가 외식업계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4년 12월 해운대점으로 시작한 불스떡볶이가 3년 반 만에 120호점을 오픈하면서 떡볶이 업계의 새로운 신흥강자로 도약하고 있는 것이다.

2016년 9월 가맹본부를 법인화하고, 조직을 새롭게 정비한 불스떡볶이는 가맹점 개설 확대보다는 가맹점 운영 활성을 염두에 둔 경영으로 외식 창업 시장에 어필하는 모습이다. 가맹점주 만족도를 높이는 가운데 가맹점 개설 성과도 높다는 평이다.

떡볶이 업계의 신흥 강자로 뜬다 불스떡볶이
불스치즈차돌떡볶이

불스떡볶이 관계자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창업 시 큰 비용이 드는 부분인 인테리어를 강요하지 않으며 주방기기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해 투자비를 낮추고 있다. 이를 통해 "창업 투자 비용 대비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짧은 시간 안에 투자비 회수가 가능해 매장 운영 효율이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년 신 메뉴를 개발해 다양한 종류의 떡볶이를 선보이는 노력도 눈길을 끈다. 특히 2017년 6월 출시한 까르보나라누들떡볶이와 같은 해 12월 출시한 불스치즈차돌떡볶이는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다.

편리한 관리시스템과 다양한 메뉴 구성도 불스떡볶이만의 경쟁력으로 통한다. 불경기 예비창업자들의 꿈을 이루어주는 떡볶이 업계의 착한 프랜차이즈로 자리잡겠다는 포부다.

[팸타임스=이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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