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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도 힘들어했던 '임신중독증' 발생시기와 3대 증상은?

김지연 2018-07-10 00:00:00

추자현도 힘들어했던 '임신중독증' 발생시기와 3대 증상은?
▲임신중독증 발생시기(출처=게티이미지뱅크)

최근 동상이몽에 출연했던 추자현이 출산 중 힘들어했던 임신중독증은 과연 어떤 증상을 가지고 있을까.

임신 20주 이후에 고혈압, 부종, 단백뇨를 특징으로 대부분 3가지 특징이 모두 나타난다.

이 중 두가지 증상만 나타나도 임신중독증이다. 대부분 고혈압이 먼저 나타나는데 부종과 단백뇨만 생겨도 임신중독증이다.

발생시기는 임신 20주 이후에 생기게 되며, 병이 일찍 생기면 시간이 갈수록 병이 심해지고 만삭까지 지탱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어 큰 문제가 된다.

추자현도 힘들어했던 '임신중독증' 발생시기와 3대 증상은?
▲임신중독증 발생원인(출처=게티이미지뱅크)

임신중독증 발생원인

임신 중에 무엇에 중독된 것으로 생각해서 임신중독증으로 과거엔 칭했지만, 아직도 그 원인이나 발병 기전이 자세히 밝혀지진 않았다.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고혈압이다.
고혈압이 생기게 되면 혈관 손상과 영양상태에도 안 좋은 영향을 준다.

추자현도 힘들어했던 '임신중독증' 발생시기와 3대 증상은?
▲임신중독증 관리(출처=게티이미지뱅크)

임신중독증이 발생했다면?

임신중독증이 발생했다면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산모를 편히 쉬게 하는 것이 임신중독증을 완전히 예방하거나 치료하지는 못하지만 발생 억제나 악화 지연에 효과를 가지고 있다.

혈압은 정상이지만 부종이 심하여 발생이 우려되는 산모에게도 안정은 부종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으며 발생을 조금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누워서 다리를 올리고 있으면 다리의 부종이 많이 줄어든다.

또, 태아의 성장을 촉진시켜주고 중증 산모라면 조용한 곳에서 안정을 취해야 한다.

영양관리도 필수다. 단백질 보충과 철분제제로 빈혈을 예방하고 염분을 최대한 제한시켜 섭취한다. 또 수분은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산모의 몸 관리를 위해서 입원을 하여 최대한 몸의 안정을 취하도록 한다.

[팸타임스=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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