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가볼만한 곳은 즐길 거리가 많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완주 놀토피아는 어린이 모험놀이 시설 놀이장으로써 직접 몸으로 오르고 뛰어내리고 미끄러지며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놀토피아는 국내 최대규모(34종류)를 자랑하는 어린이 모험 놀이시설로써 이용대상은 어린이를 중심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또래의 아이들 혹은 가족과 같이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이다. 놀토피아는 가족단위 이용객은 물론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의 체험학습과 중학교 자유학기제 학습에 활용이 될 수 있다. 또한 날씨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실내형 체험시설(냉,난방)으로 조성되고 있다. 놀토피아는 전북 완주군 고산면 대아저수로 416에 위치하고 있다. 매일 10시부터 5시까지는 휴무이며 1시간권으로 성인기준 평일 9,000원이며 주말 11,000원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1시간권 평일 7,000원이며 주말은 9,000원이다

▲완주 가볼만한 곳들은 교육목적으로도 좋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역사가 살아 숨쉬는 완주 비비정

완주 비비정은 전락북도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의 남쪽 언덕 위에 세워진 정자이다. 이 정자는 1573년 무인 최영길이 건립하였으며 그 후 철거되었다가 1752년에 관찰사 서명구가 중건하였다고 한다. 다시 오랜 세월이 흘러 정자가 없어졌다가 1998년에 복원되었다. 역사의 가치가 많이 내재되어있는 비비정에 가보는 것이 어떨까 '비비정'은 '비비정기'라는 기문이 있을 정도로 역사적 가치가 많다. 또한 예로부터 이 곳은 기러기가 쉬어가는 곳이라 하여 '비비낙인'이라고 하였고 완산 8경 중 하나이다. 비비정 아래로는 삼례천이 흐르고 넓은 호남평야가 있어 풍광이 무척 아름답다. 물이 유난히 차가워 '한내'라는 별칭이 지어지기도 하였다. 한내는 군산과 부안에서 오는 소금과 젓갈을 실은 배가 오가는 곳이었고 충무공 이순신이 백의종군을 한 마지막 길목이었다. 이러한 의미있는 비비정은 교육목적으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완주 가볼만한 곳에는 시원함이 함께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아이와 가볼만한 곳, 완주 운주 계곡

완주 운주 계곡은 전북 완주군 운주면 장선리에 있는 계곡이다. 운주계곡은 완창마을 앞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고, 수심이 깊지 않고 물이 맑아서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하기에 제격이다. 17번 국도를 따라 음식점과 쉼터가 모여있어 여름철 휴가지로 방문하기에 제적격인 장소이다. 다양한 즐거움과 역사적 가치, 시원함이 있는 완주 가볼만한 곳들에 방문한다면 아이와 함께 의미있는 여름 휴가지가 될 것이다.

[팸타임스=김영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