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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질환] 찌릿찌릿한 원인 모를 '다리 저림' 증상은?

김영지 2018-07-09 00:00:00

[건강질환] 찌릿찌릿한 원인 모를 '다리 저림' 증상은?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게 되는 다리 저림, 그 원인에 대해(출처=게티이미지뱅크)

중요한 부위, 다리

다리는 많은 혈관이 지나가고 있으며, 우리가 몸에서 자주 사용되는 근육들이 분포하고 있다.

다리는 몸의 체중을 견뎌낼 만큼의 근육이 있으며, 그 때문에 가장 심장과 가장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발달된 근육을 이용하여 혈액을 심장까지 되돌려 보내는 역할을 한다.

다리에 통증이 발생하거나 다리 저림 현상이 발생하게 되면, 별 것 아닌 신호로 보일 수 있지만, 이는 건강상에 문제가 발생했음을 말하며, 자칫하면 더욱 큰 문제로 발달될 수 있다.

[건강질환] 찌릿찌릿한 원인 모를 '다리 저림' 증상은?
▲다리 저림 원인 중 주 원인으로 손꼽히는 다리부종(출처=게티이미지뱅크)

다리부종의 주 원인과 증상

다리 저림 원인으로는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며, 오른쪽 다리 저림 현상과 같이 한쪽 다리만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대부분 다리부종이 주 원인이다.

다리부종은 다리 조직 간격에 다량의 염분과 수분이 저장되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서 다리가 퉁퉁 부은 것처럼 보여지는 현상이다.

다리부종은 한쪽 다리에만 발생할 수 있으며, 다리에 쥐나는 원인 중 하나로도 손꼽힌다.

다리부종의 대표적 증상으로는 다리 저림 증상 혹은 한쪽 다리만의 저림, 종아리가 퉁퉁 붓는 증상 등이 발생한다.

[건강질환] 찌릿찌릿한 원인 모를 '다리 저림' 증상은?
▲다리에 생기는 각종 질환들을 예방하는 방법(출처=게티이미지뱅크)

운동으로 다리 저림 예방하자

다리 저림 원인으로는 다리부종 이외에도 하지정맥류를 의심해볼 수 있다.

다리부종과 하지정맥류는 둘 다 혈관의 문제로 발생하며, 주로 한 곳에 계속 서있거나 앉아있는 직종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한다.

다리에 발생하는 각종 질환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걷기 혹은 달리기 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하체 운동을 소홀히 하지 않고,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다리 저림 증상이 계속되거나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경우에 병원에서 제대로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팸타임스=김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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