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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아트는 예술의 영역이다(출처=게티이미지) |
네일아트는 단순히 매니큐어를 바르고 손톱과 발톱을 아름답게 꾸미는 행위에서 예술적 행위를 창조하는 전문 뷰티 직업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또한 네일 아티스트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취업이 용이하며 창업시 소자본으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술이기도 하다. 네일아트 국가 자격증에 대해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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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아트로 창업하려면 국가 자격증을 따야 한다(출처=게티이미지) |
네일아트 국가자격증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자격증으로 숙련된 미용 기술을 가진 현장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자격에는 나이나 성별, 학벌에 대한 제한이 없으므로 네일아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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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아트 국가자격증은 필기와 실기로 이뤄져 있다(출처=게티이미지) |
네일아트 국가자격증의 출제 과목은 필기시험의 경우 네일 개론, 공중위생 관리학, 네일 미용기술로 이뤄져 있다. 총 60문제로 제한시간 60분에 주관식 없는 객관식으로만 이뤄져 있다. 실기시험은 총 4과제로 진행되며 전문기술을 요하는 세부과제로 구성돼 있다. 실기과목의 경우에는 전문성이 강하기 때문에 독학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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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샵을 운영하는 것이 성수기, 비성수기에 대한 대처법이 된다(출처=게티이미지) |
네일 미용 산업이 점점 더 대중화되고 확장됨에 따라 네일 아트 취업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또한 유학이나 이민으로 외국에 나갈 경우 전문 기술을 배워 외국에서 직장을 바로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외국의 경우 국내보다 네일아트의 전문기술을 더욱 높이 인정하는 경향이 있어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네일샵을 창업하려면 네일아트 국가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면허증을 발급받아 사업자 등록이 가능해진다. 실무경험이 없을 경우에는 자격증 취득후 최소 1년 정도는 네일샵에서 근무한 후 창업을 준비하는 게 현명하다.
자격을 취득하고 네일샵을 창업해서 꾸준한 매출을 달성하다면 무척 좋은 일이다. 그러나 네일 아트 기술 하나만 가지고는 시기에 상관 없이 꾸준한 매출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네일아트가 많이 대중화됐지만 네일아트나 페디큐어를 받는 고객이 많아지는 시기는 주로 3~9월까지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노출이 줄어드는 10월~2월 사이에는 매출이 줄어든다. 때문에 비수기나 성수기에 영향 없이 꾸준한 매출을 유지하기 위해 속눈썹 연장이나 왁싱 등의 기술을 추가로 배우기도 한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