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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해신탕 맛집 '약선마을' 약선 약재 셀프 코너 개설... '직접 만들어 먹는 보양식' 건강 만점

이건영 2018-07-07 00:00:00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수려한 자연의 매력을 간직하고 있는 장점이 있어 이맘때 휴식을 즐기려는 이들이 즐겨 찾는 여행지로 경기도 파주가 있다. 헤이리 예술마을을 비롯해 벽초지문화수목원, 마장호수 출렁다리, 프로방스마을 등 파주 가볼만한 곳으로 꼽히는 명소들은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함께 추억만들기 여행코스로 제격이다.

이곳 파주에는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요즘, 여행을 즐기는 이들에게 딱 좋은 보양식 맛집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바로 '약선마을' 얘기다. 랍스타 해신탕, 약수 해신탕, 오복탕, 약수 토종닭백숙, 약수 오리백숙, 약수 옻닭, 옻오리, 약수 묵은지 닭도리탕 등을 주요 메뉴로 내놓으며 건강을 생각하는 미식가들의 입소문을 타는 파주 맛집이다.

저지방, 고단백으로 콜레스테롤 함량이 적은 랍스타와 각종 한약재를 넣고 푹 고은 보양식인 랍스터 해신탕. 맛은 물론이고 원기회복과 체력보충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최고의 보양음식으로 약선마을 인기 메뉴다.

파주 해신탕 맛집 '약선마을' 약선 약재 셀프 코너 개설... '직접 만들어 먹는 보양식' 건강 만점
약선 약재 셀프 코너에서는 약초물, 약선버섯류, 약재가루 등 취향에 맞는 약재를 직접 고를 수 있다.

랍스터가 통째로 들어감은 물론 산낙지, 키조개, 참소라, 전복, 가리비, 대합 등 각종 해산물이 더해져 푸짐함은 물론 식감과 맛이 일품이다. 여기에 천궁, 동충하초, 필례약수, 차가 버섯 외 12가지 한약재와 토종닭까지 더해 맛과 건강을 두루 갖췄다는 평이다.

최근 약선마을에서는 약선 약재 셀프 코너를 개설하여 특히 눈길을 끈다. 약초물, 약재, 약선버섯류, 약재가루로 분류하여 고객의 취향에 맞는 약선 약재를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원하는 보양식을 다채롭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시도라는 자부심이 담긴 코너다.

"약선마을에서는 약수물과 몸에 이로운 다채로운 약재들을 선택하여 맛볼 수 있어 무더위에 지친 여름철 보양식으로 강점이 거의 절대적입니다." 파주 마장호수 맛집 소문을 듣고 찾아왔다는 미식가 고객의 평이다.

한편, 파주 약선마을은 최근 150평 규모 매장으로 확장 이전해 더욱 쾌적한 공간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편안한 실내 분위기와 함께 단체 세미나룸을 완비해 가족 외식은 물론 단체회식, 각종 모임 공간으로 찾는 이들이 늘었다고 한다.

[팸타임스=이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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