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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식재료로 깊은 맛 갖춘 게국지 안면도 맛집 '시골밥상'

박태호 2018-07-06 00:00:00

신선한 식재료로 깊은 맛 갖춘 게국지 안면도 맛집 '시골밥상'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여름 휴가철이 성큼 다가왔다.

하지만 대부분의 관광 명소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방문이 힘들 정도로 여름휴가를 맞이한 수많은 인파들로 인해 혼잡함을 이룬다.

이에 번잡한 육지의 관광지보다는 여유와 쉼이 있는 섬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안면도는 눈부시도록 하얀 모래밭이 펼쳐진 꽃지해수욕장, 피톤치드를 물씬 머금은 안면도자연휴양림 등 섬 곳곳에 다양한 즐길거리가 풍부해 특별한 한여름 휴가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안면도의 여름은 싱싱한 해산물과 식재료로 풍요로워 군침을 돋우는 먹거리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그중 충남 태안의 별미인 '게국지'는 꽃게를 손질하여 겉절이 김치와 함께 끓여 먹는 음식으로 김치를 담글 때 일반 젓갈을 사용하지 않고 젓국이나 게장 국물을 이용하기 때문에 김치가 익었을 때 깊게 배어 나오는 구수하고 칼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 승용차로 2~3분거리를 운전하면 게국지 맛집인 '시골밥상'의 게국지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세트 메뉴로 풍족한 식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끼리 방문해도 부족함이 없다.

꽃지해수욕장 맛집인 시골밥상은 안면도에서 게국지를 대중화시킨 1세대 게국지 전문점 중 하나로, 알이 많고 살이 풍부하기로 소문난 봄철 꽃게 중에서도 암 꽃게만을 사용해 깊고 구수한 맛을 선보인다.

세트메뉴로는 게국지 요리를 메인으로 양념게장, 간장게장, 대하장, 공기밥, 음료수가 준비되어 있어 모든 꽃게요리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식사 후 받은 영수증을 안면도 쥬라기박물관 입장 시 제출하면 할인 가능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꽃지해수욕장맛집 시골밥상은 tv프로그램인 '잘 먹었습니다 식객남녀 시즌 3', '모닝와이드'에 방영돼 게국지 원조 맛집으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시골밥상 관계자는 "안면도자연휴양림, 꽃지해수욕장에서 차량으로 2~3분 거리에 위치해 편리한 접근성을 갖췄고, 단체석 300석을 수용할 수 있는 쾌적하고 넓은 실내와 대형버스도 주차 가능한 주차장까지 완비해 단체모임, 가족모임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며 "언제나 신선한 식재료로 좋은 음식을 만들겠다는 취지 아래 투철한 고객서비스와 최고의 맛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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