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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전문 애견샵은 1년 365일 영업을 하며 강아지를 돌봐야 한다. 비교적 노동 강도가 높은 업종이다. 매일 매장 청소 및 위생관리도 해야 하고, 케어도 자주 해야 건강하다. 보통 강아지 분양샵의 업무시간은 평균 12시간 정도인데 강아지가 많을수록 할 일은 많다. 영업시간을 늘리기에는 추가적인 인력비용이 들어 그것마저 녹녹치 않다.
24시간 애견샵을 운영하면 혹여 잠도 안 재우며 강아지를 학대 하는 것이 아닌가 등의 부정적인 견해를 갖을 수 있지만 사실적으로는 24시간 돌봄이 필요하다. 하지만 영업시간이 아닌 밤 시간에는 아직 어려 돌봄이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방치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간혹 강아지에게 문제가 생겼을 경우, 빠른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아 폐사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24시 강아지 분양샵의 경우 항시 강아지 건강을 관리할 수 있으며, 분양 후에 강아지들의 혹시 모를 위급한 상황에도 재빠른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사당에 위치한 베이비몽 본점은 주야 2교대 시스템으로 24시간 매장이 운영된다. 건강한 강아지가 분양될 수 있도록 예약제 운영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강아지들이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적절한 실내조명을 유지하고 있다.
혼잡한 서울은 밤11시가 넘어야 교통체증이 풀리기 때문에, 새벽 시간대에 차를 끌고 방문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베이비몽 사당본점이 24시간 운영 시스템을 도입한지 3년을 훌쩍 넘긴 지금, 새벽에도 잠실, 송파, 왕십리, 목동, 신림 등 다양한 지역에 사는 상당수 사람들의 문의와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본점의 장점을 이어받아 인천강아지분양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인천점에서도 주5일은 24시간 영업 중이며 안양, 수원, 부천 점에서도 다른 애견샵보다 늦게까지 영업을 하여 건강관리와 분양 후 사후처리에 신경을 쏟고 있다.
착한 펫샵이라는 이미지를 고집하는 베이비몽은 1년보상제도, 전염성질병 검사 후 분양, 분양가공개, 질병발생시 병원입원치료 등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으며,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베이비몽 강남점 역시 포메라니안, 비숑프리제, 토이푸들, 웰시코기 등 다양한 견종 중에서 가장 예쁜 강아지만 모아놓은 강아지 편집샵이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