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해 직장인들에게 시간적 여유가 생겨 가까운 근교로 쉽게 여행을 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이에 따라 답답하고 번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해방감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춘천으로 주말여행, 당일치기 여행 등을 떠나는 이들이 많은 추세다.

특히 춘천은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이때 걸맞는 카누, 요트, 원드서핑 등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어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와 함께하더라도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 춘천의 명물인 춘천 닭갈비를 먹으면 미식 여행의 즐거움도 얻어갈 수 있다.

이 가운데 '닭대감이야기'는 춘천 가볼만한곳, 춘천 여행코스, 춘천 닭갈비 맛집 등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곳 춘천 맛집 '닭대감 이야기'는 대감, 마님, 마당쇠 한판인 메뉴에 전복닭한마리칼국수, 해물찜닭, 해물닭볶음탕, 치즈닭갈비가 한 판에 나가 풍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비가 오거나 온몸이 축축 쳐졌을 경우에는 깊은 맛을 내기 위해 문어 한 마리를 추가하면 깊고 시원한 국물 맛이 심신의 활력을 돋우는 데 도움이 된다.

전복닭한마리칼국수는 닭육수의 담백함과 칼칼 시원한 국물에 맵지 않고 깊은 맛이다. 이에 더해 살이 꽉 찬 생전복이 들어가 신선한 식사를 할 수 있다.

치즈닭갈비는 춘천 정통 닭갈비에 치즈가 듬뿍 추가되어 올라가 있는데, 닭갈비와 비벼 먹으면 궁합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춘천가볼만한곳 '닭대감이야기'의 해물닭볶음탕은 칼칼하고 자극적이지 않아 계속 먹을 수 있고, 가리비가 들어가 있어 어르신들의 술 안주 메뉴로도 이용된다.

이 외에도 해물찜닭은 새우, 갑오징어, 넓적당면, 쥐똥고추, 닭, 감자, 당근 등의 신선한 식재료가 다양하게 들어가 있어 간장베이스의 짭쪼롬한 맛이 밥과 함께 먹기 적합하다.

춘천 여행코스이자 춘천시외버스터미널, 소양강, 남이섬, 제이드가든, 애니메이션 박물관, 쁘띠프랑스 방문 후 들릴 수 있는 '닭대감 이야기'는 깔끔하고 넓은 실내를 갖춰 회식, 각종 모임, 가족 모임 등 장소로도 이용된다. 한편 닭대감 이야기에서는 현재 평일, 주말 주류이벤트 1+1을 진행하고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