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본격적인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려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7~8월 여름 휴가철 전국 관광지 곳곳에는 수많은 인파로 인한 혼잡함을 이뤄 각각의 명소뿐만 아니라 식당 어느 곳을 가더라도 발 디딜 틈 없어 모처럼 낸 여름휴가를 제대로 만끽하기 어려운 일도 생긴다.

이에 따라 최근 관광지 특유의 번잡함을 피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대학로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대학로 거리에는 젊은이들의 세련된 취향을 반영한 대학로 맛집이 즐비해 소중한 지인들, 연인,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적절하다.

이러한 가운데 대학로 데이트 맛집인 '서양집'은 고급스러운 스테이크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혜화역 맛집인 '서양집'은 이탈리아 가정식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해 낸 퓨전 레스토랑으로, SBS 모닝와이드 만담식객 스테이크맛집으로도 방영됐다.

소고기는 냉동 포션육 대신 냉장 원육을 직접 받아서 2주간 냉장 숙성 후 작업하여 마리네드 후 조리하기 때문에 신선하며 육즙이 그대로 살아있는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더불어 호주산 최고등급 소고기, 미국산 최고 프라임 등급을 2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어 가성비가 높은 합리적인 식사를 할 수 있다는 평이다.

파스타와 리조또는 알덴테 상태의 식감을 살려 제공되고 있어 풍미가 높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퓨전파스타인 불고기크림 파스타, 불고기크림리조또, 매생이오일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를 갖췄다.

또한 와인과 수제맥주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요리와의 궁합도 맞췄다.

혜화역 맛집 서양집 관계자는 "아기자기하고 빈티지한 감성으로 유럽 가정집에서 식사하는 느낌의 인테리어를 연출하고 있고, 이탈리아 요리 전문 쉐프 등 숙련된 쉐프들의 조리실력으로 고객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