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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어성초효능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어성초는 약모밀이라고 불리는 식물이다. 그늘지고 습한 환경의 숲속에서 자라며, 줄기는 곧고 높이가 20~50cm 가량이며 냄새가 난다.
어성초는 특히나 왕성한 번식력을 자랑하는데, 일 년에 두 차례 어성초 뿌리까지 없애는 제초 작업을 실시한다.
어성초라는 이름은 비린내 같은 냄새가 난다고 해서 붙은 이름으로 이러한 냄새 때문에 날 것 그대로 어성초를 활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삼백초가 강장작용으로 세간의 입소문이 퍼져나가 한창 주목을 받을 때 어성초는 뒷전에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피부질환이 대두되기 시작하다 어성초가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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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어성초활용법(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어성초는 특유의 비린내로 인해 날 것으로 쓰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그 중에서 차로 마시는 방법이 가장 쉽게 어성초를 활용하는 방법 중에 하나이다.
차를 우려서 먹기 위해서는 우선 어성초를 잘 말린 뒤 적당량의 물을 넣고 끓이다가 어성초가 물위로 뜨게 되면 붉을 끄고 식히면 어성초를 이용한 어성초 달인 물이 된다.
냄새가 나지 않도록 말린 어성초를 썼고 끓이면서 뚜껑을 열어야 냄새가 없어지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어성초는 끓이기 전에 불에 덖어줘야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고 맛도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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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의 고민, 탈모 어성초 효과(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어성초는 피부 염증과 해독에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으며, 토양을 회복하는 것에서도 뛰어난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완전 식품이라는 달걀 보다 단백질이 많으면서도 적당한 지방량을 함유하고 있다. 어성초는 위염, 피부병, 변비 등에 효과가 좋다.
[팸타임스=김영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