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5kg을 감량하고 확 달라진 미모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홍지민의 근황이 화제다. 아이 낳기 전, 리즈 시절 미모를 갱신한 그는 단연 놀라움을 넘어 존경심까지 불러일으켰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홍지민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유하며 다시 한번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 방송에서 그가 언급한 다이어트 비법은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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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는 칼로리보다 소비하는 칼로리가 많으면 무조건 빠진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홍지민의 다이어트 비법은 바로 철저한 칼로리 계산에 있었다. 홍지민은 하루 칼로리 기준을 잡고 딱 그만큼만 먹고자 노력했다. 내가 먹는 칼로리보다 소비하는 칼로리가 많으면 무조건 빠진다는 것이 그의 이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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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섭취한 총 칼로리는 1,600Kcal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홍지민이 하루 섭취한 총 칼로리는 1,600Kcal이다. 아침 700Kcal, 점심 600Kcal, 저녁 300Kcal로 기준이 명확하다. 밥 한 공기 칼로리는 약 300Kcal 정도 된다. 홍지민은 무엇을 먹든 가장 낮은 칼로리 음식을 선택해 배고픔을 이겨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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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칼로리 음식을 양껏 섭취하는 것이 포인트(출처=게티이미지뱅크) |
다이어트 기간 동안 먹은 양만 따지면 '푸드파이터' 수준이다. 하지만 많이 먹어도 실질적인 칼로리는 낮아 살 찔 부담이 적다. 배고픔을 참지 못하겠다면 홍지민처럼 적은 칼로리 음식을 양껏 섭취하자. 홍지민은 오이, 방울토마토, 양배추 등을 그 예로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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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방울토마토, 양배추 등을 이용하자(출처=게티이미지뱅크) |
하루 3,000Kcal 넘게 섭취하던 그가 10년 만에 25kg을 감량한 이유는 명확했다. 홍지민은 둘째를 출산한 뒤 급격히 늘어난 체중으로 건강까지 위협받았다고 한다. 무엇보다 아이를 위해 건강한 삶을 살아야겠다 다짐했다고. 또한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음반 준비를 위해 마음을 다잡았다고 한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