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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과거에 비해 사춘기를 겪는 시기가 앞당겨지고 발육이 빠르다. 서구화된 식단과 환경호르몬 등의 영향으로 다이어트가 필요한 과체중이 많아졌고 운동부족, 수면 부족 등의 영향도 원활한 성장에 차질을 주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또래 아이들에 비해 작은 키를 가지고 있는 아이는 성장 과정에서 위축되기 쉽고, 민감한 시기에 다른 아이들과의 비교로 인해 자존감도 낮아질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작은 키를 가진 부모들은 고민하게 되기 마련이다.
평균적으로 남자는 17세, 여자는 15세가 되면 키 성장이 거의 멈추게 된다. 이 나이가 되기 전 유소년기의 키 성장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 자녀들의 키 성장을 위해 세종 지역에 성장한의원을 찾는 보호자들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여름방학 시즌은 아이들의 키 성장에 있어 중요한 시기다. 부모들은 방학기간 중 정서적 안정과 다양한 방법들을 찾지만, 성장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척추, 관절 등의 문제를 조기에 찾고 체형교정 치료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성장판이 닫혀 있는 경우에도 환자의 노력과 꾸준한 치료로 어느 정도 자랄 수도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는 치료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에 세종시 한의원 바른한의원 관계자는 "전문가 도움을 통해 성장의 바탕을 제대로 다지면 숨은 키를 찾아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 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성장한의원의 근본치료를 통해 성장 잠재력을 높여줘야 안전하면서도 균형 잡힌 성장이 이뤄질 수 있다"고 전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