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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 앞둔 제2외곽순환도로 화도~포천 구간 경기도 남양주 수동 전원주택지 '관심'

함나연 2018-07-05 00:00:00

착공 앞둔 제2외곽순환도로 화도~포천 구간 경기도 남양주 수동 전원주택지 '관심'

정부에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대출 억제 등 부동산 규제를 강화하고 시장을 압박하면서 서울 인근 경기도 지역 개발에 관심을 두고 투자처를 모색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또한, 도시의 빌딩 숲에 대한 피로도와 미세먼지의 탈출구로 자연 친화적인 삶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세컨하우스 개념의 주말주택으로 경기도 지역의 전원주택을 찾는 실수요층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중요한 점은 전원주택단지라고 하여 지나치게 도심과 멀리 떨어져 있을 경우 별다른 장점이 없다는 것이다. 풍부한 녹지 환경을 배경으로 하되, 도심의 편리한 인프라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서울 출퇴근이 용이해야 실수요층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이러한 요건을 두루 갖춘 곳으로 청정 자연 환경을 갖춘 남양주가 주목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남양주 수동면 일대가 서울과 근접한 지리적 이점과 제2외곽순환도로 착공 등의 개발 호재로 인해 전원주택지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유망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과거 남양주시 수동면은 관광객 유입대비 도로교통망이 불편하여 토지가격 대비 저평가 되고 있는 지역이었다. 그렇기에 도로망의 확충은 수동면의 오랜 숙원 사업이기도 했다.

현재는 수동면 교통 개발계획으로 제2외곽순환도로 화도~포천 구간(약 28.97km)이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시공사인 경남기업이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포스코 건설로 변경되어 2018년 하반기 착공을 준비 중이다. 제2외곽순환도로 화도~포천 구간은 차산JTC, 월산IC, 수동IC, 수동휴게소IC, 내촌IC, 고모IC, 소홀JTC 등 총 7구간 2개의 분기점과 5개의 나들목이 포함된다.

여기에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약 8.13km) 4차선 도로가 지난 2018년 3월 28일 기공식을 가지고 착공에 들어갔다. 2022년 11월 개통하고 나면 남양주에서 서울 노원구와 강동구까지 30분 대에 도달이 가능하다.

이렇게 남양주 수동면이 제2외곽순환도로와 국지도 98호선 등 도로망 개발 계획의 최대 수혜지로 손꼽히면서 그 일대 부동산이 앞으로 크게 오를 전망이다.

이러한 분위기에 발맞춰 '수동 동행마을'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남양주 수동면 수산리에 자리한 수동 동행마을 전원주택단지는 풍부한 자연녹지공간을 품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천마산이 병풍처럼 감싸 안은 언덕부지에 단지를 조성하여 탁 트인 우수한 조망권을 자랑한다. 철마산 줄기인 수산천의 아름다운 계곡도 단지 앞에 흐르고 있다. 인근에는 몽골문화촌, 아침고요수목원, 도림개휴양지, 축령산 자연 휴양림 등 천혜의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요소들이 즐비하다.

수동 동행마을은 1차 35세대, 2차 30세대, 총 65세대가 분양 중이다. 65세대 모두 정남향으로 배치되어 뛰어난 채광과 조망이 매력적이다. 건축은 설계부터 외관 이미지, 내부 마감재까지 모든 과정을 전 세대 1대1 고객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목조 또는 콘크리트 중 원하는 골조로 시공이 가능하며 부지 매매만도 별도로 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계획관리지역이라 건폐율이 40%나 되어 원하는 평수의 건축이 가능하다.

단지는 최신 트렌드의 모던 스타일 주택과 전원주택의 로망을 담은 지중해 스타일 주택으로 채워질 계획이다. 현재 토목공사와 상수도 인입을 모두 완료하였고 전기통신 기반시설 공사 또한 마무리하였다. 주택시공은 소유권 이전 후 바로 착공이 가능하다.

농협 ․ 하나로마트, 수동면사무소, 119센터, 우체국, 수동초등학교, 수동중학교 등 주변의 편의시설과 교육시설도 차로 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다.

수동 동행마을로부터 ITX 경춘선이 지나는 마석역까지 자동차로 20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동호평IC, 평내IC, 화도IC와 인접해있으며, 제2외곽순환도로 확정으로 수동휴게소IC가 단지에서 1.5km내에 설치될 예정이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춘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수석호평도시고속도로 접근도 용이하다.

한편 수동 동행마을은 단독형 전원주택단지로 각 세대 별 넒은 마당, 주차 시설, 텃밭 등이 제공된다. 넓은 정원과 데크, 테라스가 제공되어 바비큐 파티 장소 등의 야외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수동 동행마을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설계부터 시공까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나만의 전원주택을 지을 수 있는 기회"라며 "교통호재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빠른 선택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분양은 선착순으로 우선 마감될 수 있으며 자세한 위치 및 분양가 등은 대표 번호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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