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철을 맞이해 자동차용품 조회수와 구매수가 늘고 있다. 한 대형 오픈마켓에서는 최근 한달간 판매량이 전년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 중 내비게이션은 2.7배 이상 판매되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스마트 차세대플랫폼인 네이버랩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인 AWAY를 탑재하고, KT 초고속 LTE 통신을 이용하는 M2C 카블릿의 'M2C 8000AY'이 올해 휴가철을 앞두고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 2월 M2C 8000AY를 한정 판매 런칭한 바 있는 M2C 카블릿 생산 업체인 (주)아트뷰는 고객의 의견을 기울여 보다 업그레이드된 된 고객지원을 위해, 12개월치 LTE 통신요금과 상시 전원 설치 공임비만큼의 비용을 할인가격으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이전에도 많은 고객이 네이버랩스의 AWAY와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인 구글 Play 스토어에서 원하는 앱을 다운받아 사용하는 M2C 8000AY의 특징을 그대로 원하면서도, 한편으론 매월 지출되는 LTE 통신 요금의 부담이 작용하여 구매까지를 고민하던 것에 대한 해소를 돕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그로 인해 일반 판매가격이 30만원 후반의 M2C 8000AY를 10만원 중반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네비게이션 제작회사인 (주)아트뷰는 이번 판매 가격인 10만원 중반대 금액을 고객이 부담하게 될 월 1만원 중반대의 통신료 12개월치와 상시 전원 설치 공임비가 할인된 가격으로 설명하고 있지만, 24개월 약정할인과 제휴 신용카드 할인을 포함하면 매달 납부하는 LTE통신 사용료는 1천원대로 줄어든다.

이렇게 되면 제품 가격 10만원 중반대의 24개월 통신료를 합해도 10만원중후반대로 초고속 LTE통신을 매월 10GB씩 쓸 수 있게 된다.

또한 네이버랩스의 AWAY가 기본 탑재되어 T맵, 카카오내비 등 실시간 내비게이션 앱으로 길안내를 받을 수 있고 원하는 앱은 자유롭게 다운받아 사용하며, 방대한 양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초고속 LTE 통신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M2C 8000AY' 할인 행사는 올해 7월 1일부터 단 30일만 500대 한정 수량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구매 및 자세한 내용은 M2C 카블릿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