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밥상을 위한 참나물 데치기(출처=게티이미지뱅크)

참나물 데치기와 무침

참나물은 향이 진하지 않고 독성이 없어서 데쳐서 나물로 만들어먹기 좋다.날무침이나 데쳐서 먹는 경우가 대다수이다.참나물을 데치는 방법은 줄기와 잎을 구분해서 다듬어 주면 되고 그냥 데쳐도 좋지만 구분해서 데치면 데침 정도를 맞출 수 있다.팔팔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주고 줄기부분을 먼저 데치고 나머지 부분을 넣는다.2~30초 지나 잎부분을 넣고 데쳐주면 되는데 식감을 위해 너무 익히지 않는 것이 좋다.마무리로 찬물에 식혀 헹궈 물기를 짜서 준비해둔다.날무침이나 데쳐서 먹는 것 외에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하면 좀 더 맛있고 향긋한 나물요리를 먹을 수 있으므로 맛있는 참나물 조리법을 알아보자

▲ 다양한 참나물 활용법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참나물 무침과 참나물 볶음

상단에 언급한 데친 참나물에 다진 마늘과 파를 넣고 파,마늘,깨소금,후춧가루,참기름을 넣은 양념간장에 무치면 참나물 무침이며,참나물 볶음은 이 레시피를 활용해 그대로 프라이팬에 볶아주면 된다

▲ 참나물 겉절이와 참나물 샐러드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참나물 겉절이 만들기

1. 참나물을 먹기 좋게 줄기와 잎을 구분해 다듬어 준비한다.

2. 줄기를 먼저 데치고 2~30초 후에 잎을 넣어 데쳐주어 찬물로 헹구고 준비한다.

3. 고춧가루, 고추장, 식초, 간장, 설탕, 참기름을 넣는다.보다 깔끔한 조리를 위한다면 고추장을 뺴도록 한다.

차돌박이 참나물 샐러드 만들기

1. 참나물을 먹기 좋게 줄기와 잎을 구분해 다듬어 준비한다.

2. 줄기를 먼저 데치고 2~30초 후에 잎을 넣어 데쳐주어 찬물로 헹구고 준비한다.

3. 차돌박이를 넣어서 구운 차돌박이와 데친 숙주나물을 넣는다.

4. 레몬즙, 매실청, 식초, 간장, 참깨가루, 참기름, 통깨를 넣어 같이 버무린다.

[팸타임스=김영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