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개봉예정영화를 알아본다. 스카이스크래퍼 같은 액션영화도 기대되지만 유명한 작품인 레옹이 재개봉되는 것 또한 기다려진다. 이외에도 드래곤 프린세스 같은 애니메이션, 잉글랜드 이즈 마인 같은 드라마 장르, 헤밍웨이 인 하바나 같은 실화 인물을 다룬 드라마도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개봉 예정 영화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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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이즈 마인은 더 스미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출처=네이버영화) |
잉글린드 이즈 마인은 라디오헤드, 오아시스, 블러 등 세계적인 뮤지션의 음악적 스승이자 브릿팝과 인디록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영국 밴드 더 스미스의 탄생 스토리가 담긴 영화다. 영화는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밴드 더 스미스의 보컬 모리세이의 평범했던 청년 시절 모습을 보여준다. 전설적인 뮤지션에 대한 이야기만이 아니라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청춘의 모습까지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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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 인 하바나는 헤밍웨이의 진면모를 볼 수 있는 영화다(출처=네이버영화) |
헤밍웨이 인 하바나는 하바나에서 보냈던 헤밍웨이의 7년간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당시 쿠바는 정치적으로 혼란스러웠다. 피델 카스트로의 혁명과 바티스타 독재 정권의 탄압이 있었다. 영화는 헤밍웨이를 존경했던 기자 마이어스의 시각에서 헤밍웨이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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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스크래퍼는 고층 빌딩을 배경으로 한 액션 영화다(출처=네이버영화) |
스카이 스크래퍼는 드웨인 존슨이 전직 FBI 최고 요원으로 등장하는 액션영화다. 드웨인 존슨을 테러범으로 오인한 경찰이 그를 쫓는 가운데 테러집단에 잡힌 가족을 구하기 위해 극한의 액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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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옹은 이전보다 선명한 화질로 재개봉된다(출처=네이버영화) |
레옹의 재개봉 소식과 함께 기대를 모으는 것은 12세 나탈리 포트만의 성인 배우 못지 않은 대담한 연기력과 프랑스 대표 배우 장 르노의 숨막히는 액션씬이다. 또한 게리 올드만의 소름끼치도록 섬세한 악역 연기를 보다 선명하고 생생하게 고화질로 만나볼 수 있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