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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카페 송도 부밀리가 7월부터 8월까지 여름 시즌 이벤트를 진행한다.
Book과 Family의 합성어로 책과 가족을 뜻하는 Boomily(부밀리)는 책을 통한 가족의 소통을 도와주는 가족중심형 북카페임과 동시에 가족들이 함께 영어를 대화중심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육기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
엄마들의 각종 모임공간으로 또는 아이들의 교육공간, 취준생들의 그룹스터디 공간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 가능하며, 최근에는 초등학생 생일파티 장소로도 이용되고 있다.
부밀리 송도점은 키즈카페의 요소를 강화했다. 기존 북카페에 영어유치원과 놀이학교의 기능을 더해 영어학원이나 유치원처럼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스토리텔링 크래프트'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스토리텔링 크래프트'는 엄마 아빠도 재밌고 자신감 있는 스토리텔러가 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스토리텔러들이 영어 그림책을 선정해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이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아트 앤 크래프트를 통해 자유롭게 창작 활동을 하면서 영어를 습득하는 어린이영어 프로그램이다.
부밀리 송도점 관계자는 "스토리텔러들은 책을 읽으며 아이들과 최대한 대화를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부모님들은 책 내용을 같이 공부해보고 책에서 나온 문장을 응용해 엄마 아빠가 실제로 아이들과 할 수 있는 말들을 같이 말해 보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여름 이벤트는 24회권 등록 시 친구와 함께 사용 가능하도록 했다. 입회비만 개별 결제하면 3개월 유효기간 동안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부밀리 송도점은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해 있으며, 국제업무지구역 인근이어서 인천, 청라 지구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