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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없는 가족 휴가, 어떻게?

고진아 2018-07-04 00:00:00

스트레스없는 가족 휴가, 어떻게?
▲가족과 함께하는 등산(출처=픽사베이)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은 즐거우나 모두가 함께 여행하고 싶은 곳을 찾기란 쉽지 않다. 해변엘 가고 싶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산행을 하고 싶은 사람도 있다. 다행히도 미 USA 투데이의 파멜라 헤이포드 기자가 스트레스 없이 가족 여행을 떠나기 위한 솔깃한 방법을 소개했다.

여행계획에 자녀를 동참시켜야

여행을 처음 결정한 순간, 자녀는 무조건 포함시켜야 한다. 그리고 자녀가 목적지 선택에 직접 도움을 주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녀들에게 이미 결정한 장소를 제안할 수도 있다. 자녀를 데리고 가는 것이 여행 계획에 포함되어 있고, 자녀들에게 직접 원하는 여행지나 활동에 대해 물으면, 이들은 함께 할 여행에 대해 더 협조적이고 기대에 넘치게 된다.

계획은 도착하기 전에

여행의 즐거움 가운데 하나는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할 일을 계획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자녀를 도서관에 데려가서 여행할 목적지에 관한 책을 미리 구하고 참조할 수 있다. 또한 여행지에 도착하여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 명소의 목록을 사전에 만들 수도 있다. 물론 숙박 시설이나 렌트카를 예약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여행지에서는 종이지도를 얻을 수도 있다. 형광펜을 사용하여 지도에서 경로를 추적하고 정류장을 표시해 자녀들이 위치를 알고 지리를 배울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

짐을 쌀 때는 배움을 염두에 둬야

여행 가방을 꾸릴 때는 당신과 당신의 자녀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휴대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책, 작은 인형들, 수첩, 색연필, 게임 등 아이들이 즐거워할 만한 것들을 챙기도록 하자. 영화나 디지털 서적을 다운로드 할 수도 있다.

여행 중일 때 자녀들에게 흥미로운 점들을 가르칠 수도 있다. 낯선 곳으로 여행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보지 못했던 사물들, 자연환경, 차량 등이 있을 수도 있는데, 아이들은 새로운 목적지에 도착하는 과정 중에 더욱 흥미와 관심을 느끼게 될 것이다.

잠자리 준비는 필수

여행길이 항상 편안한 잠자리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헤이포드는 담요나 베개 등을 챙겨 여행을 편안하게 하고, 침낭을 챙겨 편안한 수면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충고했다.

[팸타임스=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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