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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산 온천천로에 반려견들을 위한 애견카페가 등장했다.
반려견을 데리고 마땅히 쉴 곳이 없는 손님들을 배려한 아껴줄개는 애견 카페와 동시에 애견 호텔, 애견 미용, 분양, 셀프 목욕까지 가능하고 음식을 시켜 먹는 것도 가능한, 애견인들과 반려견들을 위한 공간이다.
반려견을 동반한 손님의 경우 추가 요금 지급이 없고, 셀프 목욕시설은 무게에 따라 8천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시설에서 사용 가능하다.
간단한 애견용품이나 수제 간식도 판매하고 있으며, 이용객들은 음료 주문을 할 수 있다.
애견이 없이도 입장이 가능하고 시설 자체가 깨끗하여 애견을 좋아하는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출근할 때는 반려견을 유치원으로, 휴가철에는 호텔로 맡길 수 있다.
아껴줄개에는 사회성 훈련과 분리불안 해소를 도울 수 있는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을 보유한 대표가 있다. 또 아껴줄개는 동래에서 널리 알려져 있는 애견 카페 겸 미용 카페로 8월 말까지 셀프 목욕 시 부분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게시물 해시태그 업로드 시 사은품을 증정한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