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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
무더운 여름철 무차별 더위가 시작됐다. 급격하게 더워진 날씨에 땀과 피지가 뒤엉켜 얼굴이 금세 번들거리고, 오돌토돌 피부에 달갑지 않은 여드름이 자주 출몰하기 일쑤. 이는 지성 피부뿐만 아니라 피부가 건조한 건성 피부도 마찬가지이다. 건성 피부 그리고 지성 피부의 여드름 무엇이 다르고, 어떻게 공략해야 할까?
시그니처매거진은 6월호 매거진을 통해 피부가 건조한데 여드름이 나는 피부, 과도한 피지 분비로 여드름과 매번 사투중인 지성 피부 각각의 여드름 고민에 대처하는 피부 타입 별 여드름 공략법을 소개했다. 시그니처매거진은 각각의 피부 타입에 여드름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다음을 주목한다.
우선 피부가 건조하고 속이 당기는데도 불구하고 잦은 여드름 출몰로 고민하는 건성피부는, 피부를 지나치게 건조하게 하는 잘못된 스킨케어 루틴, 환경적인 요소들이 트리거가 될 수 있다는 것. 피부가 건조해질수록 장벽 기능에 문제가 생기고, 이는 피부의 수분 보유량을 감소시켜 건조함으로 악화하며 이로 인한 모공의 과각질화 현상으로 정상적인 피지배출이 어려워지기 때문.
반면 지성피부의 여드름 발생의 원인은 과도한 피지 분비에 있다. 유전적으로 많은 모공과 피지샘을 갖고 있을 확률이 높고, 안드로겐호르몬에 피지선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피부 특성 때문이다. 과도한 피지 분비는 모낭을 막고, 이로 인해 산소 공급이 감소하면, 피지를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여드름균(P.acnes)의 번식과 활동이 활발해져, 면포성 여드름은 물론 염증성 여드름을 유발하게 된다.
시그니처매거진은 건성피부 그리고 지성피부 각각의 여드름 발생 원인을 바탕으로, 피부 타입별 여드름을 공략하기 위한 여드름 스킨케어 루틴을 공유했다.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시그니처매거진 6월호에서 확인 가능하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