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웨딩홀로 오랜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노블발렌티가 사세 확장에 따라 세 번째 지점을 대치동에 오픈한다. 노블발렌티를 운영하고 있는 노블그룹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채플형 웨딩홀인 노블발렌티 대치점을 그랜드 오픈하고 오는 7일(토)부터 방문상담을 받는다고 밝혔다.

삼성점, 청담점에 이어 금번 오픈되는 노블발렌티 대치점은 10m의 높은 천고를 지닌 단독 채플홀과 700석이라는 강남 최대 규모의 연회장으로 마련되어 웅장함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부대기실만 두 개의 룸이 마련되며, 외부에서 별도 입구를 통해 단독입장이 가능한 'L층' 개념을 도입했다. 다른 예식장에서는 보기 힘든 섬세한 구도가 갖춰지는 것이다.

강남웨딩홀 노블발렌디 대치점이 2019년 1월 웨딩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식 식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기존의 노블발렌티 삼성점과 달리 대치점은 다양한 웨딩고객들의 니즈에 맞추어 뷔페로 오픈되며 100여 가지 최고급 메뉴들이 마련된다. 새로 오픈되는 대치점은 2호선 삼성역과 3호선 학여울역에서 도보 5~8분 내 거리에 위치한 곳에 조성 중이다. 셔틀버스 운영과 약 400대가 동시 주차 가능한 주차장도 조성되어 웨딩홀의 중요한 사항 중 하나인 접근성에서도 무리 없게 준비된다.

노블발렌티 관계자는 "금번 오픈되는 대치점 역시 강남웨딩홀 추천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기존의 노블발렌티 지점들과 마찬가지로 최상의 결혼식을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준비 중"이라며 "고급스러운 웨딩이면서도 실속까지 겸할 수 있도록 노블그룹의 웨딩 예식 노하우가 총 망라되는 지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남의 새로운 웨딩홀 노블발렌디 대치점은 웨딩예약 방문접수를 시작한 후 다가오는 2019년 1월 웨딩 진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팸타임스=이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