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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교수, 신해철 추모공연 재능기부 MC로 활약 

함나연 2018-07-03 00:00:00

전설 교수, 신해철 추모공연 재능기부 MC로 활약 

지난 6월 23일 성남시에서 주최한 분당 신해철거리 추모 공연에서 교육코칭·강연전문가 전설 교수가 재능기부 MC로 활약했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리더십 강연을 통해 알려진 전설교수는 신해철 거리 공연 3시간 내내 본인의 열정을 그대로 보여주며 관중들과 교감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신해철 추모공연으로 꾸며진 작은콘서트에서 리부트 아워셀프, 렉스트, 프로젝트S 밴드가 신해철의 노래를 부르며 관중과 호흡했고, 전설 교수는 관중이 직접 참여하는 '15초 노래자랑'과 신해철 거리와 관련된 '마왕 퀴즈' 등의 이벤트를 준비된 사전 시트 없이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다.

전설 교수는 노련한 진행실력으로 관중과 공연 참가자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또한 이번 추모공연에서는 신해철 팬클럽이 관중을 위한 경품을 직접 준비해 감동을 이끌어 냈다.

행사 전날 대구에서 '매크로텔링(Macrotelling) 기법' 기업 강연 일정을 소화하고 재능기부에 참여한 전설 교수는 오는 30일과 7월 7일 공연까지 재능기부 MC로 나선다고 밝혔다.

전설 교수는 행사 마지막까지 관객들의 안전과 질서에 신경을 쓰며 자발적인 공연장 정리를 유도했다.

전설 교수는 "바쁜 일정에도 본 공연에 헌정한 이유는 가수 신해철의 솔직담백함, 직설적인 화법에서 오는 당당함과 자신감이 너무 좋았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설 교수는 전박사아카데미와 전박사아카데미영어유치원을 통해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그가 집필한 인문학 서적 '매크로텔링(Macrotelling)-인생 쉽게 살기 쉽다'의 출간을 앞두고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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