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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계속되는 가운데 전년도와 동일하게 비가 그치면 무더운 폭염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2일 기상청이 전망한대로 올해 7, 8월의 기온은 평년과 동일하거나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여름 보양음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보양식이 있으나 그 중에서도 제주도에 방문하는 이들에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물회를 많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살얼음이 동동 띄워져 있어 입안 가득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신선한 채소가 듬뿍 담긴 쫄깃한 회가 가득한 물 회는 바닷가에서 신선한 회를 언제든지 조달이 가능한 제주도의 음식점에서 먹는 것이 관광과 함께할 겸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평가다.
중문관광단지는 제주도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으며 제주도를 가보지 않은 사람조차 알고 있는 잘 알려진 명소이다.
그런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대포동산횟집은 자연산 회만 취급하는 맛집으로 신뢰도가 높아 여름철에만 개시하는 물 회를 찾아오는 이들이 적지 않다.
대포동산횟집의 물회는 다양한 해산물이 넘쳐나도록 들어가 풍성한 식감을 느껴 볼 수 있는 전복소라성게물회와 품질 좋은 자리돔만을 엄선해서 만든 자리돔물회 두 종류를 낮 시간에만 판매한다. 새콤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물회를 주문한 고객에게는 육질이 연한 볼락 조림까지 푸짐한 양이 제공된다.
제주중문맛집 대포동산횟집 관계자는 "무더위를 잊기 위해 제주도를 찾은 고객분들이 많으신 만큼 평생 기억에 남을 정도로 시원하고 맛있는 물회를 제공해 찾으신 분들이 모두 올 여름 휴가에 좋은 기억으로 남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