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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자연경관이 유명한 전남(출처=게티이미지뱅크) |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피서지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국내 1박 2일 여행 코스를 찾고 있다면 한적한 전남 가볼만한 곳을 주목하자. 전남 화순을 비롯해 강진까지 전남의 명소들을 한 데 모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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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함이 매력, 화순여행(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전라남도에 위치하고 있는 화순군은 아름다운 자연 경치를 보일 수 있는 지역으로 광주광역시 가볼만한 곳으로도 추천될 정도로 유명하다. 전체 면적의 70% 가량이 산으로 이루어져 있어 붐비지 않고 한적한 여행지를 찾는다면 화순이 제격이다. 화순에는 천불천탑으로 유명한 운주사와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고인돌 유적지가 있으며, 방랑시인 김삿갓이 애정을 품고 세 번이나 방문했다는 화순적벽이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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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적이 숨쉬는 강진여행(출처=게티이미지뱅크) |
다양한 전남의 유적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강진에는 다양한 문화재와 가볼만한 사찰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강진은 총 4개 권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조선중기 처사 이담로가 꾸민 별서정원인 백운동 정원, 푸르른 녹차밭을 볼 수 있는 강진의 월출산다원, 역사 속에서 사랑의 이야기가 숨어져 있는 병영성 홍교 등 다양한 이야깃거리가 숨어 있는 문화재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강진에서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강진 청자 축제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팸타임스=소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