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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가고 싶은 제주도 가볼만한곳은 어디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매년 여름철 겪는 장마가 한참 진행 중이다. 장마에 이어 태풍까지 찾아올 예정으로 많은 비와 바람으로부터 피해를 막기 위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2018 태풍은 언제 시작되는지부터 장마 기간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예방법까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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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태풍 이름과 시기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2018년 7월에 찾아올 태풍의 이름은 '쁘라삐룬(PRAPIROON)'으로 태국어로 비의 신을 뜻한다. 현재(29일) 크기는 소형이며 일본 오키나와 해상에서 북상 중이며 오는 7월 1~2일 중으로 한국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 쁘라삐룬은 지난 2000년, 2006년 상륙한 적이 있다. 제7호 태풍인 쁘라삐룬을 비롯해 제8호 마리아, 제9호 손띤 등 약 5~6개의 태풍이 여름철 지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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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장마기간 언제까지 이어질까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이번주 월요일부터 시작된 2018 장마는 7월까지 약 한달 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장마기간 동안 강수량은 약 300ml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 올 것으로 보인다. 장마철 조심해야 할 것은 바로 국지성 호우로 갑작스러운 폭우가 내려 짧은 시간에도 누수, 곰팡이, 붕괴 등이 우려되는 만큼 장마 피해 예방을 위한 대비책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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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및 태풍 피해 대비 방법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장마와 태풍 시 걱정되는 바람과 강한 비로 전원주택 거주자의 경우 지붕 마감재 정비가 필요하다. 또한 옥상 방수층 균열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습도 높은 장마철 전기가 평소보다 잘 통하기 때문에 누전차단기를 설치하고 낙뢰가 심할 경우 컴퓨터나 TV 전선을 뽑는 것이 안전하다.
[팸타임스=김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