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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집에서 해먹자! 초간단 짜사이무침, 짜사이만들기, 짜사이재료

유화연 2018-06-29 00:00:00

중국집에서만 먹던 짜사이무침 직접 만들기

이젠 집에서 해먹자! 초간단 짜사이무침, 짜사이만들기, 짜사이재료
▲중국요리를 먹을 때 흔히 볼 수 있는 반찬인 짜사이는 특유의 맛이 입맛을 살려준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양꼬치나 중국요리를 먹게 되면 반찬으로 흔히 나오는 짜사이는 채소를 절여서 반찬으로 곁들이는 우리나라의 김치와 유사한 음식이다. 느끼함을 잡아주고 새콤하고 짭짤한 맛이 나기 때문에 입맛을 돋구는데 좋으며, 다양한 요리와 조화를 이룰 수 있어 반찬으로 먹으면 좋다. 단무지와는 또 다른 느낌을 주기 때문에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짜사이는 중국에서 생산되는 채소의 일종인 착채를 절여서 만드는 반찬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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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 등 고기를 먹을 때 짜사이를 함께 먹어주면 느끼함을 덜어줄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원래 명칭은 자차이로 쓰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짜사이로 흔하게 불린다. 우리나라에서는 비슷한 식감과 맛을 내기 위해 착채 대신 오이 등 채소를 채썰어 재료로 사용하여 무쳐 먹기도 한다. 간이 비교적 센 음식이기 때문에 밥에 넣어 먹기도 하고 고기나 기름진 음식을 먹을때 함께 곁들여 먹기도 한다. 블로그나 카페에 짜사이를 활용한 짜사이덮밥, 짜사이무침 등 다양한 요리의 레시피가 소개되고 있다. 짜사이무침에 들어가는 재료와 짜사이무침 만드는법을 알아보자.

이젠 집에서 해먹자! 초간단 짜사이무침, 짜사이만들기, 짜사이재료
▲짜사이와 식감이 비슷한 단무지나 오이 등을 이용하여 비슷한 맛을 낼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짜사이무침, 짜사이만들기

짜사이 만들 때 겨자의 한종류인 개채의 뿌리를 그늘에 말려 사용하지만 재료가 준비되지 않았다면 식감이 비슷한 단무지나 오이 등을 준비해준다. 일반적으로 먹던 짜사이의 크기와 비슷하게 잘라주고 설탕과 식초 등을 이용해 간을 맞춰준다. 짜사이 맛의 포인트인 고추기름도 첨가해주는 것을 잊지말자. 마지막으로 소금으로 간을 맞춘 후 대파, 양파, 고추 등 각종 채소를 준비하여 얇게 썰어 섞어주면 맛좋은 짜사이가 완성된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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