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간단간식 떡꼬치

▲어릴적 학교 앞 분식집에서 항상 볼 수 있었던 추억의 간식 떡꼬치(출처=게티이미지뱅크)

어릴적 추억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떡꼬치'를 예로 들 수 있다. 꼬치에 떡을 끼워 튀기거나 구워 새콤한 양념을 발라 먹는 음식이다. 학교 앞 분식집에서 한번쯤 먹어본 떡꼬치는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지만 어른들의 입맛도 사로잡는 간식이다. 튀긴 직후 양념을 발라 먹기 때문에 바삭함, 매콤함,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조리과정이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집에서도 간식으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떡꼬치. 간단한 재료소개와 조리방법을 소개한다.

▲튀긴 떡에 새콤달콤한 양념을 발라 먹는 떡꼬치는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간식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떡꼬치 재료, 떡꼬치소스재료

떡볶이 떡을 기본적으로 준비해 준다. 튀김을 위해 달걀, 빵가루, 식용류 등이 필요하며, 소스 재료로는 고추장, 물엿, 칠리소스, 케찹 마늘, 간장, 올리고당 등이 있다. 떡꼬치에 베이컨이나 새우 등을 함께 꽂아 먹을 수도 있으니 취향에 맞게 재료를 준비해준다. 떡꼬치에서 가장 중요한 꼬치를 준비해주는 것도 잊지말자.

▲떡꼬치에 베이컨, 새우 등 다양한 재료를 함께 껴서 만들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떡꼬치 레시피, 떡꼬치만들기

먼저 양념을 미리 준비해보자. 준비한 고추장, 케찹 등 양념재료를 넣어 간을 보면서 소스를 준비해준다. 좀 더 달콤한 맛을 원한다면 케첩을 조금 더 넣어주는 것이 좋다. 꼬치에 적당한 크기의 떡을 꽂아 준비해준다. 이 때 해동되지 않은 떡은 튀길때 위험할 수 있으니 이점을 꼭 주의하자. 준비된 떡꼬치에 달걀물을 골고루 묻히고 빵가루를 고루고루 발라준다. 냄비에 식용류를 붓고 충분히 온도가 올라갔을 때 튀겨준다. 튀긴 떡꼬치는 기름기를 충분히 빼준뒤 앞뒤로 양념을 발라준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